2013년 성남시 장애인 복지정책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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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4-17 15:35본문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는 4월 16일(화) 오후 2시 한마음복지관 2층 한마음홀에서 “성남시 장애인 정책에 대한 방향제시”라는 주제를 가지고, 장애인 당사자, 장애인복지 전문가,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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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성남시는 지방정부의 재량을 발휘하여 장애인 인권에 관한 시대적 상황에 맞추기 위해 경기도 시·군중 최초로 장애인복지과를 신설하여 장애인의 다양한 행정수요에 적절하게 대응, 국내최초 민·관합동 장애인권리증진센터 운영, 중·장년 중증장애인을 위한 주간보호센터 설립추진 등 그간의 행보와 향후 중점 추진방향을 발표함으로써 응집한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발제를 맡은 최재성 연세대학교 대학원장은 “장애인 권리증진 정책 및 사업의 성과는 장기적 관점으로 지속적인 투자와 관심이 필요함을 인지하고, 정책을 입안하여 실행할 때 이를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좌장으로 김종인(나사렛대학교 재활복지대학원장), 발제자로 정성진(성남시 장애인복지과장), 최재성(연세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장), 토론자로 이정주(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장), 남용현(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직업영역개발팀장), 신은경(단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박서영(신구대학교 복지보육학과 교수)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 유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