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민주당 K모 시의원, 공식석상에서 동료 의원들에게 막말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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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6-07 10:59본문
지난 5일 성남시 분당구 시의원 간담회에서 발생한 K모 시의원(민주당)의 막말 파문이 또 다시 민심을 분노케하고 있다.
특히 이 자리는 제196회 임시회를 앞두고 시정에 관해 집행부 공무원과 해당구 시의원들이 서로 소통하고자 만들어진 자리여서 더 더욱 그렇다.
일각에서는 사사건건 니전투구만을 일삼는 이러한 시의원들의 격 낮은 행태들에 대해 다음 선거에서는 모두 갈아치워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날 K의원은 이 자리에서 “000당 X할 놈들”이란 욕설를 퍼붓고, 상대편 당 대표에게도 “X까지마, X발” 등의 막말을 했으며, P모ㆍL모 의원에게는 심한 욕설과 함께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새누리당 소속의원들은 민주당측에 해당 의원의 당직 박탈 등 조치와 본 회의장에서의 사과를 공식 요구했다. 유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