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공무원 음주운전 ZERO화 추진 > 지역 TOP뉴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공직자로서 윤리적․법적 책임을 통감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공무원 음주운전 근절」운영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실시 ▲성과상여금 반영 ▲복지포인트 감액에 대한 페널티 부여와 이에 대한 예방책으로 ▲ 음주운전 근절 홍보 메시지 발송 ▲안심귀가제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서 2013.11. 1일 기준 음주운전 징계자부터 징계 수위에 따라 출근시간에 정문에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최고 5일에서 최저 2일간 실시하며, 본청, 사업소 직원은 본청 입구에서, 구․동 직원은 해당 소속 구청 정문에서 출근시간에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실시한다.

음주운전 징계자에 대해서는 ▲2014년부터 성과상여금 하향 지급 ▲복지포인트 감액 등 징계 수위에 따라 감액 지급하여 음주운전 근절에 노력하도록 한다.

 또한 음주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각 부서에서 실시되는 각종 회식, 체육대회 등 공적인 행사가 있을시, 각 부서는 발렌티어(지원자)를 지정, 음주 대상자의 키를 별도 수거 보관하여 익일 본인에게 주도록 하는 안심귀가제도 각 부서별로 운영 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와 관련 올해를 공직자 음주운전 ZERO화 원년으로 삼고, 앞으로 건강한 가정, 건전한 직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