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사통팔달 도로망으로 교통편의 증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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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4-30 15:57본문
양주시(시장 현삼식)는 지난 23일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광사IC와 국지도 98호선이 개통됨에 따라 이 지역의 교통체계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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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사IC는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의정부 자금동 ~ 양주 회천동)와 고읍택지개발지구를 연결하는 나들목으로서 이번 개통으로 양주 지역에서 고읍 택지지구 등 전 방향으로 이동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광사IC와 접속되는 국지도 98호선 구간(4차로)의 전면 개통으로 양주(광사동↔만송동)와 포천을 오가는 차량의 통행이 가능해져 이동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국도3호선 우회도로 의정부․양주 구간(L=20.7km)은 지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단계별 임시개통(양방향 2~4차로)을 통해 경기 북부지역 상습 지․정체구간 해소에 기여해 오고 있으며, 하반기 중 완전 개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지도 39호선 도로 확포장사업 국비확보에 이어 국도3호선 대체 우회도로 광사IC, 국지도 98호선 개통 등 양주시의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개통으로 교통체증에 의한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