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사랑마을 아파트” 수질검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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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2-09 06:03본문
성남시는 2월 2일과 5일 이틀간 “수돗물 사랑마을 지정아파트”인 분당구 서현동 우성아파트 60세대와 한양아파트 80세대에 대해 수도꼭지 시료채수와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수질검사를 위해 6명의 성남시 정수과 담당공무원과 성남녹색소비자연대, 아파트 주민대표들이 시료 채수반을 편성해서 세대별 방문을 실시, 수도꼭지 현장검사와 시료를 채수했다.
성남시는 채수한 시료를 먹는물 수질검사 지정기관인 성남시 정수과 실험실에서 탁도 등 5개 항목을 검사한 후 그 결과를 아파트 주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수돗물 사랑마을” 사업은 수돗물에 대한 시민인식개선 및 음용율 향상을 위해 시민단체와 주민대표가 중심이 되어 설문조사 등 홍보활동을 하고 해당 지자체가 수질검사, 정수장 탐방, 교육 등을 지원하여 운영하는 민 · 관 협력사업이다.
성남시 맑은물관리사업소 정수과는 "수돗물 사랑마을" 사업 지원을 위해 지난 1월 21일 시민단체와 아파트 주민대표 간 “수돗물 사랑마을 협약 및 개소식”에 참석하였으며 이후 정수장 견학과 교육 등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불신해소와 음용율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