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예사랑로타리클럽, 그늘진 곳에 문화 향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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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11-02 10:35본문
성남 지역 내 그늘진 곳을 찾아가 예술로 봉사하는 단체인 성남예사랑로타리클럽(회장 남궁 원)이 지난 1일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창립행사를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새롭게 결성된 성남예사랑로타리클럽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음악, 미술, 연주, 문학, 국악, 무용, 연예, 건축 분야 등 예술전문가 52명으로 꾸려졌다.
회원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예술분야의 재능을 살려 병원이나 장애인단체, 소외지역에서 음악회, 그림전, 시낭송회 등을 열어 문화의 향기를 전하고 수익금을 이웃사랑 실천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날 창립식에 앞선 지난달 27일 성남예사랑로타리클럽은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고통받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짜리 300포(1,000만원상당)를 성남시에 기탁했다.
* 유광식 기자 (yukwsi@empa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