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시장, 아프카니스탄 파르완 주지사일행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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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11-03 18:24본문
이재명 성남시장은 2010.11.3(수) 시장실에서 아프카니스탄 파르완 주지사 일행을 접견했다.
아프카니스탄 방한단은 6.25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가장 빠른 시간에 눈부신 발전을 이룬 한국 방문 중 아프카니스탄 파르완주 재건사업에 반영하고자 지자체 가운데 가장 활발하고 역동적인 성남시를 벤치마킹 도시로 선정했다.
파르완 주지사는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과 도시를 보니 이런 도시를 만들고 싶고 생각이 간절하고, 한국이 전쟁이 끝난후 짧은 기간 동안 재건에 성공한 것은 부지런한 한국인의 노력과 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때문인 것 같다. 면서 한국이 과거에는 다른나라의 도움을 받았는데 지금은 오히려 다른다라를 돕고 있다. 아프카니스탄에 도움을 주신것에 감사하며 아프카니스탄에서는 한국을 두 번째 형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재명 시장은 아프카니스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내전으로 인한 상처를 빨리 치유하고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바라며, 파르완 주지사와 같은 분들이 일선에서 열심히 일하고 열악한 자연환경이지만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강인한 국민성을 갖고 있으니 빠른 시일내에 회복될 것이다. 우리시에서도 도움이 되는 방법을 찾아보겠다. 고 말했다.
파르완 주지사 일행은 이재명 시장을 접견한 후 2층 홍보관에서 성남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에 대한 영상을 관람한후 시청의 랜드마크인 9층 북카페를 방문하여 시민을 위한 열람실과 담소방 등 시설을 둘러봤다.
이번 방문은 성남시 벤치마킹을 통해 아프칸 파르완주의 재건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협력관계를 증진하여 지속적인 사회.경제 발전에 도모하고자 파르완 주지사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주지사일행은 11월 5일까지 산업시찰과 한국의 역사적인 장소를 방문한 후 출국할 예정이다. * 유광식 기자 (yukwsi@empa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