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가을철, 산불예방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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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11-04 15:19본문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최근 건조해진 날씨에 대비하여 11월 4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예방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 11월부터 4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특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가을․겨울철 산불방지 예방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0명, 산림보호감시원 7명,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비상근무조는 산불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낮 시간대에 주요 등산로를 중심으로 산불조심 홍보 활동을 하는 것은 물론, 일몰 이후 야간 산불에 대한 예방․단속도 추진한다.(09:00~21:00).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인근 유관기관 및 마을과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 이라며, 산불방지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했다.
* 유광식 기자 (yukwsi@empa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