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난 2014년 어르신 지원 예산 > 사회/경제

 (독거노인 지원) ‘14년 독거노인 지원 예산은 국회 심사 과정에서 정부안 1,486억원 대비 32억원 늘어난 1,518억원 규모로 확정
* (‘13) 1,214 → (’14 정부안) 1,486 → (‘14 최종) 1,518억원(’13년 대비 +25.0%증)

< 국회 증액(+32억원) 주요 내용 >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자조모임을 구성·운영하는 ‘독거노인 사회관계 활성화 지원 사업’이 ‘14년부터 신규로 추진될 계획임(+25.2억원)

사회복지사를 복지관에 배치하여 우울증상이 있거나 저소득 밀집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자조모임을 구성

구성된 자조모임을 대상으로 사회관계 촉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그 관계가 지속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임
* 예시) 텃밭가꾸기 ⇒ △고립감 감소, △수확물 판매(로컬푸드마켓)를 통한 소득창출, △수확물의 일부로 다른 취약계층을 지원하여 자긍심 제고 등의 효과 발생

△독거노인 댁내 응급안전돌보미의 ‘14년 신규 설치 가구 수를 (정부안) 10 → (최종) 14천가구로 확대하였음(+6.6억원)
* 댁내에 화재·가스감지기, 활동센서 등을 설치하여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구조·구급 활동을 지원

신규 설치 가구 수의 증가로 ‘14년까지 총 84천가구가 응급안전돌보미 서비스 사업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됨
* 설치가구수(누적) : (’08∼’12) 60천 → (’13) 70천 → (’14) 84천가구

(경로당 지원)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사업에 293억원을 반영하여 어르신들의 따뜻한 노후생활을 지원할 계획임 (안행부 특별교부세를 통해 293억원 추가 지원)

접근성과 인지도가 높은 전국 6만3천여 경로당에 동 예산을 지원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