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장려금 신청자 91% “만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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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11-18 08:05본문
국세청의 근로장려금 지급이 신청자들로 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10월 19일부터 31일까지 현대리서치연구소에 의뢰해 근로장려금 신청자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1.1%가 만족한다는 의견을 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제도 도입단계부터 현재까지 근로장려금에 대한 신청자 편의위주의 업무개선과 지속적인 수급을 통한 신뢰감 때문으로 국세청은 분석했다.
제도에 대한 인식계기는 ‘세무서 발송 안내문’으로 알게 되었다는 비율이 46.9%로 가장 높았고, 인터넷 광고와 기사, 주위사람, TV와 라디오, 국세청 홈페이지 등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처음 도입한 ‘전화예약 회신제도’가 근로장려금을 신청하는데 ‘도움이 됐다’는 비율은 85.6%로 높은 수준인데 반해, 이용자는 27.7%에 그쳐 적극적인 홍보 노력이 요구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도별 근로장려금 주요 사용처 추이
근로장려금 사용처는 생활비가 69.0%, 자녀교육비가 25.4%로 저소득층의 실수요인 생활비와 자녀교육비에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세청은 올해 근로장려금을 신청한 66만7000 가구에 대해 심사를 벌여 52만2000가구에 4020억원을 지급했다.
국세청은 10월 19일부터 31일까지 현대리서치연구소에 의뢰해 근로장려금 신청자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1.1%가 만족한다는 의견을 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제도 도입단계부터 현재까지 근로장려금에 대한 신청자 편의위주의 업무개선과 지속적인 수급을 통한 신뢰감 때문으로 국세청은 분석했다.
제도에 대한 인식계기는 ‘세무서 발송 안내문’으로 알게 되었다는 비율이 46.9%로 가장 높았고, 인터넷 광고와 기사, 주위사람, TV와 라디오, 국세청 홈페이지 등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처음 도입한 ‘전화예약 회신제도’가 근로장려금을 신청하는데 ‘도움이 됐다’는 비율은 85.6%로 높은 수준인데 반해, 이용자는 27.7%에 그쳐 적극적인 홍보 노력이 요구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도별 근로장려금 주요 사용처 추이
근로장려금 사용처는 생활비가 69.0%, 자녀교육비가 25.4%로 저소득층의 실수요인 생활비와 자녀교육비에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세청은 올해 근로장려금을 신청한 66만7000 가구에 대해 심사를 벌여 52만2000가구에 4020억원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