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2012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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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1-30 04:07본문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은 “대형마트·SSM 진출확대 등으로 어려운 전통시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금년에 330개 시장, 3,191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소비자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쇼핑환경 조성을 위해 주차장·아케이드 설치 등 시설현대화에 2,703억원(국비 1,606억원), 마케팅·상인교육 등 경영혁신에 488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기청은 지자체와 공동으로 시장별 종합 진단과 특성에 맞는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시장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① 고객에게 편리한 쇼핑환경 개선을 위해 시설현대화 지원(2,703억원)
정부와 지자체는 주차장 보급률을 70%까지 확대하고, 아케이드 설치(72곳), 전기·가스·소방 등 안전시설(79곳) 등 고객편의시설을 확충하고,
* 주차장수(보급률, %) :(’11)868(68) → (’12) 896(70)
에너지 절약을 위해 전통시장의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3곳), LED 조명 교체(25곳)도 지원한다.
중기청은 그동안 전통시장 시설개선을 위해 아케이드(757건), 진입로(113건), 기타시설(1,225건) 등을 지원하였다.
* 기타시설 : 고객편의시설(화장실, 수유실, 쉼터 등), 안전시설(전기·가스·소방) 등
② 전통시장 특성별 맞춤형 지원(113억원)
개별시장마다 고유의 맛과 멋이 있도록 특성화하고, 국·내외 관광객이 쇼핑과 관광이 가능한 시장을 금년에 16곳을 육성하며, ‘15년까지 총 100곳을 육성할 계획이다.
* 특성화시장 육성(개) : (‘08~’11) 24 → (’12) 16 → (‘15) 60
③ ‘온누리 상품권’ 판매 확대
금년 온누리 상품권 판매목표액을 2,500억원(‘11년 : 2,224억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온누리 상품권은 ‘09.7월에 처음 발행한 이후 ’11년까지 3,082억원을 판매하였으며, 금년 설명절 상품권 판매액은 665억원으로 지난해 설명절(262억원)보다 154% 증가하였다.
상품권의 판매촉진을 위해 공무원 맞춤형 복지비의 10% 이상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사용하도록 의무화하고,‘1기관 1시장’자매결연과‘전통시장 가는 날’을 연계하여 상품권으로 직원의 장보기 행사 전개 및 식자재 구입을 촉진할 계획이다.
*‘1기관 1시장’자매결연 참여현황 : 현재 434개 기관, 872개 시장
또한, 상품권 사용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가맹시장을 현재 1,023개 시장에서 전체 등록·인정시장(1,283개)으로 확대하고, 판매은행을 현행 9개에서 우리은행 등 12개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④ 상인교육, 마케팅 등을 통한 경영혁신 제고(274억원)
청년상인 발굴 육성 등 상인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45천명)을 통해 선진 상인을 육성하고, 행정·유통분야 전문가 활용을 지원(80곳)하여 상인조직의 역량을 강화하며, 문화·공연이벤트, 주변관광자원과 연계된 시장투어 등 고객과 함께하는 마케팅 활동을 지원(270곳)한다. 또한, 청결하고 신뢰받는 전통시장을 육성하기 위해 핵심점포 육성을 위한 명품브랜드 개발을 지원(50개 점포)하고, 유기농 농산물코너, 도농교류카페 설치 등 녹색친화적 ‘그린마켓’(Green Market)을 육성(20곳)할 계획이다.
그동안 정부는 ‘04년 “전통시장특별법” 제정 등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전통시장의 매출 및 고객 증가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① 시설현대화를 추진한 시장은 매출(13.9%)·고객(7.4%)이 증가한 반면, 미 지원 시장은 대폭 감소(매출 24.8%, 고객 21.1%)
* ’10년 대비 ’11년 실적 기준 (11.12, 시장경영진흥원의 지원성과 평가)
② 정부 지원 및 상인의 노력 등으로, 자생력 확보 시장 점차 증가(’06년 168개 → ’10년 264개)
③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한 시장의 경우 매출 14.9% 증가, 신규고객 1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판매액(억원) : (’09)104 → (’10)753 → (’11)2,224
④ 빈점포율 감소 : (’06) 12.6% → (’10) 10.8%
⑤ 전통시장 가는 날 및 1기관 1시장 자매결연 이후에 매출은 8.6% 증가, 고객은 9.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중기청은 “소비자가 다시 찾는 안전하고 편리한 전통시장, 상인이 웃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상인들도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고객친절서비스 운동, 대박세일 등 자구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소비자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쇼핑환경 조성을 위해 주차장·아케이드 설치 등 시설현대화에 2,703억원(국비 1,606억원), 마케팅·상인교육 등 경영혁신에 488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기청은 지자체와 공동으로 시장별 종합 진단과 특성에 맞는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시장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① 고객에게 편리한 쇼핑환경 개선을 위해 시설현대화 지원(2,703억원)
정부와 지자체는 주차장 보급률을 70%까지 확대하고, 아케이드 설치(72곳), 전기·가스·소방 등 안전시설(79곳) 등 고객편의시설을 확충하고,
* 주차장수(보급률, %) :(’11)868(68) → (’12) 896(70)
에너지 절약을 위해 전통시장의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3곳), LED 조명 교체(25곳)도 지원한다.
중기청은 그동안 전통시장 시설개선을 위해 아케이드(757건), 진입로(113건), 기타시설(1,225건) 등을 지원하였다.
* 기타시설 : 고객편의시설(화장실, 수유실, 쉼터 등), 안전시설(전기·가스·소방) 등
② 전통시장 특성별 맞춤형 지원(113억원)
개별시장마다 고유의 맛과 멋이 있도록 특성화하고, 국·내외 관광객이 쇼핑과 관광이 가능한 시장을 금년에 16곳을 육성하며, ‘15년까지 총 100곳을 육성할 계획이다.
* 특성화시장 육성(개) : (‘08~’11) 24 → (’12) 16 → (‘15) 60
③ ‘온누리 상품권’ 판매 확대
금년 온누리 상품권 판매목표액을 2,500억원(‘11년 : 2,224억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온누리 상품권은 ‘09.7월에 처음 발행한 이후 ’11년까지 3,082억원을 판매하였으며, 금년 설명절 상품권 판매액은 665억원으로 지난해 설명절(262억원)보다 154% 증가하였다.
상품권의 판매촉진을 위해 공무원 맞춤형 복지비의 10% 이상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사용하도록 의무화하고,‘1기관 1시장’자매결연과‘전통시장 가는 날’을 연계하여 상품권으로 직원의 장보기 행사 전개 및 식자재 구입을 촉진할 계획이다.
*‘1기관 1시장’자매결연 참여현황 : 현재 434개 기관, 872개 시장
또한, 상품권 사용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가맹시장을 현재 1,023개 시장에서 전체 등록·인정시장(1,283개)으로 확대하고, 판매은행을 현행 9개에서 우리은행 등 12개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④ 상인교육, 마케팅 등을 통한 경영혁신 제고(274억원)
청년상인 발굴 육성 등 상인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45천명)을 통해 선진 상인을 육성하고, 행정·유통분야 전문가 활용을 지원(80곳)하여 상인조직의 역량을 강화하며, 문화·공연이벤트, 주변관광자원과 연계된 시장투어 등 고객과 함께하는 마케팅 활동을 지원(270곳)한다. 또한, 청결하고 신뢰받는 전통시장을 육성하기 위해 핵심점포 육성을 위한 명품브랜드 개발을 지원(50개 점포)하고, 유기농 농산물코너, 도농교류카페 설치 등 녹색친화적 ‘그린마켓’(Green Market)을 육성(20곳)할 계획이다.
그동안 정부는 ‘04년 “전통시장특별법” 제정 등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전통시장의 매출 및 고객 증가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① 시설현대화를 추진한 시장은 매출(13.9%)·고객(7.4%)이 증가한 반면, 미 지원 시장은 대폭 감소(매출 24.8%, 고객 21.1%)
* ’10년 대비 ’11년 실적 기준 (11.12, 시장경영진흥원의 지원성과 평가)
② 정부 지원 및 상인의 노력 등으로, 자생력 확보 시장 점차 증가(’06년 168개 → ’10년 264개)
③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한 시장의 경우 매출 14.9% 증가, 신규고객 1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판매액(억원) : (’09)104 → (’10)753 → (’11)2,224
④ 빈점포율 감소 : (’06) 12.6% → (’10) 10.8%
⑤ 전통시장 가는 날 및 1기관 1시장 자매결연 이후에 매출은 8.6% 증가, 고객은 9.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중기청은 “소비자가 다시 찾는 안전하고 편리한 전통시장, 상인이 웃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상인들도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고객친절서비스 운동, 대박세일 등 자구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