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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승리,손학규,!민심의 선택, 소 들어오고 ...와양간고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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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5-0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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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의 선택! 외롭고 고단한 결투,!

"손학규 국회의원 당선자"

한나라당,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민주당,빈집에 소매였다.

세기의 축제인 영국왕실 결혼식이 있는 오늘 대한민국의 하늘은 희 뿌렿고 안개속 정국(政局)처럼 칠흑같은 어두움에 황사비가 내리고 있다.

우선 홀로 적진(성남/분당을)에 뛰어든 배짱과 결단력,! 국민의 신뢰를 얻기위한 끈기와 인내, 절실한 마음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분당대첩을 승리로 이끈 민주당 손학규 당선자에게 박수를 보낸다.

분당대첩의 승리로 그동안 외롭고 고단한 행보는 준마가 날개를 달고 하늘를 비상 하듯 희망의 날개을 펼칠것이다

민주당 손학규 당선자는 당선소감에서 민주개혁진영을 새롭게 하나로 모아 낮은 자세로 전진 하겠다 는 말과 트위터를 통해서는 "감사합니다! 기쁨니다! 무거운 책임감이 앞섭니다!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변화에 대한 국민의 열망과 내일을 향한 희망의 승리 입니다.

민생과 정의와 통합의 새로운 사회! 함께 잘사는 사회! 함께 잘사는 나라! 를 위해 국민만을 보고 더욱 낮은 자세로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는 진정한 지도자로서의 통큰 소감을 밝혔다.

지난 4,27보궐선거의 성격은 내년 총선과 대선 판도에 영향을 미치는 전초전의 성격이 강하며 정치생명 까지도 점처볼수 있는 중요한 재보선으로서 향후 행보의 방향등 밑그림을 테스트 해 보고 청사진으로 도약해 볼수 있는 중요한 선거이므로 여,야는 총력전을 펼칠수 밖에 없었다.

그러므로 한나라당은 비중있는 거물급 공천을 하였으며 그 결과 전 대표 강재섭 후보를 선택하였고 선거전에서는 ‘좌파정권’부활저지 슬로건아래 정부,보수언론,방송,등 보수진영이 연합전선을 구축하여 총력전을 다하였다.

야당역시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출마를 하였으며 민주당이 주축이 되어 야권연대를 이루어냈으며 ‘정권심판론‘민생해결’ 이란 구호로 야4당이 단합하여 작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적 심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뉘우칠줄 모르는 반민주 정권을 심판해 줄것을 국민에게 호소하였다.

전,현직 대표의 대결로 당의 운명을 건 치열한 선거전으로 이슈화 되었다.

다른 지역도 아니고 분당을 지역구를 두고 소희 ‘분당목장’의 결투가 벌어졌다.

민주당 손학규 후보 입장에서는 한나라당의 아성,지지기반이 있는 적진에 뛰어든 처지인만큼 불리함을 느꼈을 것이며 그부담이 백배,천배였을것으로 예상되었다.

반면 한나라당 강재섭 후보 입장에서는 한나라당의 텃밭이라는 장점으로 낙관론으로 우위를 점쳤을 것이다. 한결 가벼운 기분이 들었을것으로 보인다.

지키느냐,! 탈환하느냐! 그 치열한 결투의 모습은 드러났다. 모든 국민들은 눈을 크게 뜨고 귀를 쫑긋 세우며 숨죽인체 그 결과에 주목했다.....

국회의원3곳중(경기,성남,분당을.민주당-손학규, 전남,순천시,민주노동당-김선동, 경남,김해을,한나라당-김태호, 강원단체장,도지사,강원도,민주당-최문순 단체장선거 6곳중 서울.중구,한나라당-최창식, 울산,중구,한나라당-박성민, 울산,동구,민주노동당-김종훈, 강원,양양,민주당-정상철, 충남,태안,자유선진당-진태구, 전남,화순,민주당-홍이식)

민주당 손학규의 분당을 지역을 필두로 민주당의 강풍은 최문순의 순풍으로 바뀌어 강원 양양과 전남화순 2곳에서 민주당 승리하였다.

무엇보다도 서울,중구 와 울산 중구는 패하긴 하였지만 1,000여표의 근소한 차이로 패한것이 눈에 뛴다.

헌법 제 1조 2항 에는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 부터 나온다,

국민의 주권행사로 뜨거운 선거전(이슈)은 그 종착역에 도착하였으며, 한숨 돌리기도 전에 또 다른 시작,출발을 위해 강력한 총선의 열차를 준비하여야 할것이다.

예로 부터 민심은 나라님의 하늘이라 하였다. 민심이 곳 천심인 것이다.

자연의 섬리처럼 거스를수 없는 역사의 흐름인 인것이다.

민심이 변해가는데 그 변화의 모습을 모르는 것일까?

21세기는 최첨단 디지털 시대이며 온라인 국민 시대이다.

4,27보선의 결과로 한나라당 지도부 책임론이 부각하며,역사의 뒤안으로 묻혀가는 정치인이 적지 않을것이다.

각 언론,방송사에서는 구원투수론이 필수적인 항목으로 부각되지만 이미 끝난 경기다.

박근혜 전대표 의 역할론이 대두되는 상황이지만 과연 끝난 경기를 위해 구원투수 역할을 하겠다고 나설지 의문이 가며 구원투수 역할이 아닌 큰 경기를 위해서 완투승을 할수있는 선발투수로서의 기회를 보는것은 아닌지 지켜볼 일이다.

이해 관계의 치열한 다툼에 민의는 뒤로 쳐진 느낌마져 든다.

마음의 문을 열고 진정한 국민의 소리를 들어보길 기대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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