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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과 진실,개인 이기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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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4-0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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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과 진실 ,개인이기주의

응급차 운전자의 양심은 어디가고

응급차가 뒤에서 요란스럽게 싸이랜을 울리며, 경광등을 번쩍이며 오는 모습을 우리는 주변에서 흔히 보곤한다.

그런데 가끔 이상하다는 느낌이 드는것은 무슨 이유일까?

신뢰의 맑은 이슬은 사라져가고 믿지 못하고 의심이 난무한 사회풍토처럼 그 응급차에 환자가 타고있을까, 없을까 하는 생각이 앞서는 것이다.

일부 몰지각한 응급차량 운전자들이 남들보다 편히가고,앞서가기 위해 싸이랜을 요란스럽게 키고 경광등을 번쩍이면서 다가오니 도로위의 많은 운전자들은 양쪽으로 비켜 줄수 밖에 없는 상황을 이용하는 것은 아닌지 하는 의심의생각이 뇌리에 스치고 지나가는것을 느꼈을 것이다.

K씨는 아침 출근중에 이런 현상을 목격하였다고 한다. 뒤쪽에서 경광등을 번쩍이며 다가오는 응급차의 모습을 보고 오른쪽으로 비켜주었는데 차가 지나가지 않아 다시 보니 번쩍이는 경광조명만이 보이고 싸이랜 소리는 들리지 않고 그량 다른 차량들과 마찬가지로 주행하는 모습이었고 다만 환자가 없을때에는 그번쩍이는 경광등 마져 꺼줬으면 하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응급환자가 타고 있지 않으면 일반 차량과 틀릴것이 없으므로 질서를 지키며 주행하는 모습이다.

오늘 4월6일 10시쯤 동부간선도로 성수대교방향으로 군자교를 지나갈때쯤인데 정체되기 시작하여 20km 내외로 서행하면서 답답한 기분을 참고 주행하는 모습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순간 군자교에서 동부간선도로로 진입하는 3차선 오른쪽 차선으로 그 응급차가 휙 하고 가더니 어느세 다른차량들을 뒤로하고 앞지르면서 요란스럽게 싸이랜 을 키고 주행하니 당연히 많은 차량들이 다 비켜주는 모습이었고, 결국 그렇게 그 차량은 시야에서 사라져 버렸다고한다.

답답하고 짜증 나는 것은 운전자 들이라면 다 마찬 가지일것인데 거짓으로 환자가 있는것 처럼 연출하여 혼자만 편히 주행한다는 발상이 궤심한 생각마져 든다.

응급차가 지나갈때 차량들이 잘 비켜주지 않는다는 예전의 보도을 본적이 있는데 위의 기사처럼 거짓 응급차가 많아져서 이런 현상이 만연한것이다.

결국 사회란 테두리 안에서 우리 스스로가 '법'을 지켜나감으로서 공공의 편익을 누려야 한다 그런데 개인 이기주의로 하여 다수가,내가 손해본다는 느낌이 들며 빨리가기위해서는 우리가,나 또한 '편법'을 찾아야 되는 것은 아닌지 .... 도로위의 편법과거짓이 결국 우리 사회를 대변하는 모습은 아닌지 가슴에 손을 얻고 우리의 양심에 외쳐본다. 기사=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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