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위조신분증 불법반입 원천차단에 나선다 > 사회/경제

본문 바로가기
    • 구름 많음
    • -4.0'C
    • 2024.12.23 (월)
  • 로그인

사회/경제

관세청, 위조신분증 불법반입 원천차단에 나선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0-08-04 08:47

본문

관세청(청장 윤영선)은 국제우편물 및 특송물품 등 간이한 통관절차를 악용하여 위조서류를 불법 반입하려다 적발된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국제우편물을 통한 불법 반입이 ‘08년 대비 ’09년 448% 급증하였고, 특송물품을 통한 불법 반입은 ‘08년 대비 40%가 증가하였다.

국제우편물을 통한 위조서류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대부분 중국에서 반입되고 있으며, 적발 종류로는 위조인장 22건, 운전면허증 17건, 주민등록증 12건, 학생증 및 졸업증명서 3건 등으로 다양하게 적발되고 있다.

은닉유형은 주로 책자나 카달로그, 서류 등 속에 교묘하게 숨기거나 전자제품, 옷가지 등에도 숨겨 세관검사를 회피하고자 했다.

관세청은 위조신분증이나 위조증명서 등이 최근 금융사기 또는 보이스피싱 사기전화 개설 등에 악용될 우려가 있다는 점에 유의하여 국제우편물 및 특송물품을 이용한 불법반입에 대해 철저한 검사를 실시하였다.

앞으로도 관세청은 위조서류의 불법 반입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중국 등 우범국가에서 반입되는 서적류 또는 서류에 대해 X-Ray 검사를 철저히 하여 위조증명서로 의심되는 경우 정밀 개장검사를 실시하고 검찰청·출입국관리소와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검사를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이명복기자
      가로등
      광고문의


    영상갤러리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취재본부장:이창주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83번길 3-3(성남동)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웰빙뉴스 서울지사 주소 변경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87-1 동암빌딩 4층 싸이그룹 02-529-3232

Copyright ⓒ 2014 www.iwellbeing.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