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일·안보의식 진단 보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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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6-25 08:39본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부의장 백성길)는 오는 28일 성남시청 온누리관에서 오후 2시에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통일무지개회원, 일반시민 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일·안보의식 진단 보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대회는 천안함 사태 관련 정부 대응조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민주평통의 활동방향을 알리고, 국가 안보의식에 대한 진단과 국민 안보의식 고취 및 국민통합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민주평통사무처 관계관의 ‘천안함 사태 후속조치와 향후 과제’에 대한 발표에 이어 지역협의회 통일·안보의식 진단결과 보고, '통일·안보와 국민통합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이란 주제로 송종환 명지대 북한학과 초빙교수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2부에서는 국민통합과 통일을 염원하는 한마당 행사와 국민 모두를 한마음의 끈으로 단단하게 묶는 나라사랑 가족사랑 '국민한마음 잇기'가 진행된다.
또한 행사장 입구에는 통일·안보와 국민통합의 글 남기기 행사도 마련된다.
한편, 민주평통에서는 천안함 사태의 교훈과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국민통합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통일·안보의식 진단’과 ‘국민한마음잇기’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황보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