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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공기관 사회공헌지출 50%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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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12-1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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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공기관이 사회공헌지출을 지난해보다 50% 정도 확대하고 장애인 채용도 3배 이상 늘리는 등 사회공헌활동 및 사회형평적 인력채용에 앞장선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9일 “올해 12월말까지 공공기관의 사회공헌지출 규모는 2682억원으로 예상돼 작년보다 897억원(50.2%)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사회공헌위원회를 도입한 공공기관도 76개로 지난해보다 32개(72.7%) 증가했다.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사내 심의·의결기구로 올해 주택금융공사와 산업단지공단 등 32개 기관에서 신설했다.

또 가스공사와 연구재단 등 12개 기관은 봉사활동 등 개인 사회공헌활동 실적을 내부평가에 반영하는 직원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했다.

한국거래소 등 9개 기관은 직원 기부금과 연계해 기관 차원에서 사회공헌비를 지출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마련했다.

사회적 기업에 대한 물품 및 용역구매도 289억원 규모로 작년에 비해 120억원(71.0%) 급증했다.

여성과 장애인에 대한 정규직 채용도 크게 늘었다.
올해 공공기관의 정규직 채용은 10월말 기준 5319명으로 이 가운데 여성이 2131명, 장애인이 280명이었다. 이는 지난해보다 각각 50.6% 및 214.6% 증가한 비율이다.

장애인 채용은 한국수력원자력(98명)·국민연금공단(59명)·수자원공사(16명) 등에서 많았고, 여성 채용은 국민연금공단(399명)·건강보험공단(148명)·건강보험심사평가원(93명) 등 보건·복지 분야에서 활발했다.

공공기관의 청년인턴 채용은 작년보다 506명(5.3%) 증가한 9915명을 채용해 애초 계획(7011명) 대비 141%를 달성했다.

재정부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경영 활동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돼 기관의 전략적 경영활동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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