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 청평역세권 개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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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9-08 23:14본문
지난해 12월 경춘선 전철이 개통돼 서울로 출퇴근이 가능해진 청평역 일원 23만8,439㎡가 상업과 전원 주거기능을 갖춘 역세권으로 개발된다.
경기도는 9월중 경기도 공동(도시·건축)위원회의 심의(9월 2일)를 거친 가평군 청평면 청평리 일원 청평역세권에 대한 가평 군 관리계획(이하 지구단위계획)을 결정 고시할 계획이다.
청평역세권은 청평역 주변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역세권 개발을 위해 가평군에서 입안했으며 폐선된 경춘선 선로 주변에 대한 근린공원(2만7,146㎡) 조성, 주거용지(9만5,333㎡)·근린생활시설용지(1만2,789㎡) 조성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청평역세권 지구단위계획은 도시계획위원회, 현지조사 등을 거치면서 주상복합용지는 주거용지와 단독주택용지로, 최고층수가 10층으로 계획됐던 일부용지는 5층으로 조정됐다.
또 공동위원회에서는 청평역세권의 경관을 위한 색채계획, 송전선로의 전자파 피해를 고려한 완충녹지 추가확보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이로서 가평군에 신설된 경춘선 전철역사 3개소(상천, 청평, 가평) 중 2개소(상천, 청평) 지역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됐으며, 유동인구의 증가, 체계적인 도시개발 등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윤기자
경기도는 9월중 경기도 공동(도시·건축)위원회의 심의(9월 2일)를 거친 가평군 청평면 청평리 일원 청평역세권에 대한 가평 군 관리계획(이하 지구단위계획)을 결정 고시할 계획이다.
청평역세권은 청평역 주변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역세권 개발을 위해 가평군에서 입안했으며 폐선된 경춘선 선로 주변에 대한 근린공원(2만7,146㎡) 조성, 주거용지(9만5,333㎡)·근린생활시설용지(1만2,789㎡) 조성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청평역세권 지구단위계획은 도시계획위원회, 현지조사 등을 거치면서 주상복합용지는 주거용지와 단독주택용지로, 최고층수가 10층으로 계획됐던 일부용지는 5층으로 조정됐다.
또 공동위원회에서는 청평역세권의 경관을 위한 색채계획, 송전선로의 전자파 피해를 고려한 완충녹지 추가확보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이로서 가평군에 신설된 경춘선 전철역사 3개소(상천, 청평, 가평) 중 2개소(상천, 청평) 지역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됐으며, 유동인구의 증가, 체계적인 도시개발 등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