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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년생 사고 싶은 차는 ‘준중형’…주머니 사정은 ‘경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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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4-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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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회 초년생이 첫 차 구입으로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예산은 얼마일까?

중고차사이트 카즈가 ‘생애 첫 차 구입 적정예산’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35%가 ‘1천 5백 만원’이라고 답해 1위를 차지했다. 두 번째로 많은 26%는 ‘1천 만원’이라고 답했고, 24%가 선택한 ‘2천 만원'은 3위로 뒤를 이었다. 할부로 구입하겠다는 답변은 11%로 나타났으며 첫차 구입에 2천 5백 만원 이상을 쓰겠다는 답변은 4%로 가장 적었다.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는 세금을 포함해도 2천 만원을 넘기지 않는 선을 첫차 구입금액으로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현재 경차 모닝의 럭셔리등급 신차가격이 1,235만원, 준중형 아반떼의 디럭스등급이 1,490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1위 예산으로는 경차가 적당하다. 준중형은 가장 기본 등급을 선택해도 등록, 취득세 등 기타 비용을 포함하면 부족해진다.

이렇듯 1위를 차지한 1천 5백만원으로 엔트리카 선호차종인 ‘준중형’을 타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때문에 당장 여유가 없어도 초기자금으로 2천만원 이상을 생각하거나, 할부구입을 선택한 응답자가 3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1천만원~1천 5백만원이 제한이라면 신차보다는 준중형 신차급중고차부터 5년이상 경과된 중형차급까지 구입할 수 있는 중고차가 대안이다.

반면, 보유 자금 부족의 대안이 될 수 있는 ‘할부 구입’을 선택한 이는 11%에 머무른 점도 눈 여겨 볼 만하다. 한 응답자는 “학자금 대출의 상환금도 남아있는데 다달이 들어가는 금액이 늘어나는 것은 빚 같아 부담스럽다. 꾸준히 금액을 모아 목돈을 만들어 한번에 구입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판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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