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외국인 소유토지 서대전광장 '46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1-04-15 16:28본문
▶대전, 외국인 소유토지 서대전광장 ‘46배’
| |
[웰빙뉴스 김성진 기자] 대전시에 따르면 외국인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는 전체 총934건에 1,512천㎡이며, 금액은 신고기준으로 5,072억원,이는 시 전체 면적의 0.3% 규모이며, 서대전광장 면적(3만2400㎡)의 46배에 해당되는 규모다. 소유주체별로는 교포 소유 땅이 50만2425㎡(33.2%), 한국과 외국기업의 합작법인 땅이 75만2678㎡(49.8%)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이밖에 순수외국법인 12만3559㎡(8.2%), 순수외국인 9만8074㎡(6.5%), 외국정부·단체 3만5268㎡(2.3%)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적별로는 미국 76만6649㎡(50.7%)로 가장 많았으며, 유럽 36만2735㎡(24.0%), 일본 19만3617㎡(12.8%), 중국2만4801㎡(1.6%) 등이 뒤를 이었다. 또 용도별로는 주택용지 53만4920㎡(35.4%), 상업용지 24만4014㎡(16.1%), 공장용지 51만6411㎡(34.1%), 기타 21만6659㎡(14.4%) 등이다. 시 관계자는 “외자 및 기업유치 등으로 외국인 보유 토지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