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가을나들이 이벤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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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11-10 08:48본문
서울시내 전통시장에서 펼쳐지는 특별할인 기간을 잘 활용하면 올겨울 김장준비는 품질 좋고 저렴한 농수산물로 할 수 있다.
서울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11월 10일(목)부터 20일(일)까지 서울 전통시장 37곳에서 김장재료 및 농수산물을 특별할인 판매하는 ‘2011 전통시장 가을나들이 이벤트’를 연다고 9일(수) 밝혔다. 특별할인과 함께 주민들이 참여하는 문화 행사와 나눔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이번 이벤트는 서울시내 전통시장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펼쳐지며, 10일(목) 중구 신중부시장과 금천구 남문시장을 시작으로 20일(일) 광진구 영동교시장, 노원구 공릉동도깨비시장까지 시장별로 1~3일간씩 열린다.
14일(월)은 은평구 대림시장에서 윷놀이, 팔씨름, 제기차기 등 전통민속놀이와 라면 및 락앤락을 제공하는 경품행사를 실시하고, 은평구 신응암시장에서는 윷놀이, 무·배추 염가판매 및 특산품을 판매하는 고객참여행사와 경품행사를 실시한다.
15일(화) 성동구 뚝도시장에서는 풍물놀이, 윷놀이, 경품추첨, 배추·무·야채·건어물·과일 세일행사와, 동대문구 청량리 청과물시장에서는 가을맞이 청과물 할인판매 행사가 열린다.
16일(수)에는 종로구 광장골목시장에서 다문화가족 김장담그기 체험 및 한국전통음식 비빔밥 만들기 체험행사가, 서대문구 영천시장에서 무, 배추 할인판매 행사와 국악한마당, 팔씨름, 노래자랑 등 고객이벤트가 마련된다.
16일~17일에는 영등포구 동남상가시장과 영등포제일상가시장에서 윷놀이(여), 제기차기(남), 다트게임 행사, 17일(목) 성동구 용답동상점가시장에서 콩 빨리담기 등 주부 참여행사와 남녀 팔씨름 대회, 미니 농구게임 등 행운을 잡아라 행사, 서대문구 인왕시장에서는 절임배추 염가판매 행사와 각설이타령, 노래자랑 이벤트가 열린다.
20일(일)에는 양천구 경창시장에서 불우이웃돕기 김장나눔 행사와 사과껍질 깎기, 대추높이 쌓기 등 시민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히, 전통시장별로 ▴절임배추 염가판매 ▴농산물직거래 할인판매 ▴김장재료 할인판매 행사를 여는 등 다양한 품목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15일(화)에는 종로구 광장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 3개소에서 농산물 할인판매, 17일(목) 서대문구 인왕시장에서는 절임배추 염가판매, 20일(일)에는 중랑구 우림시장 등 전통시장 7곳에서 김장재료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또한, 전통시장상품권 할인판매 행사가 개최되므로 전통시장별 ‘특별할인 행사’를 요령 있게 활용하면 김장철 장바구니 부담을 확실히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시장에선 15일~19일까지 ▴종로구 광장시장 ▴서대문 영천시장 ▴관악구 삼성동시장 등 서울 곳곳에 있는 전통시장에서 상인과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또한, 상인들은 생산농가로부터 배추를 공동구매 해 맛있게 담근 김치를 다문화가족 및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에게 무료로 배달하는 ‘김장이벤트 행사’도 10일(목) 중구 신중부시장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28곳에서 실시한다.
신면호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이번 전통시장 나들이 이벤트는 대형마트, SSM 등의 범람 속에 설자리를 잃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김장을 담가 불우이웃을 돕는 훈훈한 정도 나눌 수 있는 기회”라며, “품질 좋은 농수산물 및 생필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시민고객들의 방문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판용기자
서울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11월 10일(목)부터 20일(일)까지 서울 전통시장 37곳에서 김장재료 및 농수산물을 특별할인 판매하는 ‘2011 전통시장 가을나들이 이벤트’를 연다고 9일(수) 밝혔다. 특별할인과 함께 주민들이 참여하는 문화 행사와 나눔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이번 이벤트는 서울시내 전통시장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펼쳐지며, 10일(목) 중구 신중부시장과 금천구 남문시장을 시작으로 20일(일) 광진구 영동교시장, 노원구 공릉동도깨비시장까지 시장별로 1~3일간씩 열린다.
14일(월)은 은평구 대림시장에서 윷놀이, 팔씨름, 제기차기 등 전통민속놀이와 라면 및 락앤락을 제공하는 경품행사를 실시하고, 은평구 신응암시장에서는 윷놀이, 무·배추 염가판매 및 특산품을 판매하는 고객참여행사와 경품행사를 실시한다.
15일(화) 성동구 뚝도시장에서는 풍물놀이, 윷놀이, 경품추첨, 배추·무·야채·건어물·과일 세일행사와, 동대문구 청량리 청과물시장에서는 가을맞이 청과물 할인판매 행사가 열린다.
16일(수)에는 종로구 광장골목시장에서 다문화가족 김장담그기 체험 및 한국전통음식 비빔밥 만들기 체험행사가, 서대문구 영천시장에서 무, 배추 할인판매 행사와 국악한마당, 팔씨름, 노래자랑 등 고객이벤트가 마련된다.
16일~17일에는 영등포구 동남상가시장과 영등포제일상가시장에서 윷놀이(여), 제기차기(남), 다트게임 행사, 17일(목) 성동구 용답동상점가시장에서 콩 빨리담기 등 주부 참여행사와 남녀 팔씨름 대회, 미니 농구게임 등 행운을 잡아라 행사, 서대문구 인왕시장에서는 절임배추 염가판매 행사와 각설이타령, 노래자랑 이벤트가 열린다.
20일(일)에는 양천구 경창시장에서 불우이웃돕기 김장나눔 행사와 사과껍질 깎기, 대추높이 쌓기 등 시민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히, 전통시장별로 ▴절임배추 염가판매 ▴농산물직거래 할인판매 ▴김장재료 할인판매 행사를 여는 등 다양한 품목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15일(화)에는 종로구 광장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 3개소에서 농산물 할인판매, 17일(목) 서대문구 인왕시장에서는 절임배추 염가판매, 20일(일)에는 중랑구 우림시장 등 전통시장 7곳에서 김장재료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또한, 전통시장상품권 할인판매 행사가 개최되므로 전통시장별 ‘특별할인 행사’를 요령 있게 활용하면 김장철 장바구니 부담을 확실히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시장에선 15일~19일까지 ▴종로구 광장시장 ▴서대문 영천시장 ▴관악구 삼성동시장 등 서울 곳곳에 있는 전통시장에서 상인과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또한, 상인들은 생산농가로부터 배추를 공동구매 해 맛있게 담근 김치를 다문화가족 및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에게 무료로 배달하는 ‘김장이벤트 행사’도 10일(목) 중구 신중부시장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28곳에서 실시한다.
신면호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이번 전통시장 나들이 이벤트는 대형마트, SSM 등의 범람 속에 설자리를 잃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김장을 담가 불우이웃을 돕는 훈훈한 정도 나눌 수 있는 기회”라며, “품질 좋은 농수산물 및 생필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시민고객들의 방문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판용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