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재활용으로 일자리 만드는 기업 지원한다 > 교육/문화

본문 바로가기
    • 비 60%
    • 15.0'C
    • 2024.05.06 (월)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문화

서울시, 재활용으로 일자리 만드는 기업 지원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2-04-02 07:33

본문

서울시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재활용 사업자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사업 육성 자금을 지원한다.

폐스티로폼 가공처리업체인 “Y수지”는 2009년도에 1억 5천만 원의 융자지원금으로 1994년 창업 이래 노후화된 스티로폼 감용기 등을 교체 후 하루 약 1.5톤에 불과하던 처리 물량을 10톤 이상 처리 가능하게 되어 경영 개선에 큰 도움을 받았다.

지원 대상은 서울지역에서 배출되는 재활용품을 처리하는 사업자로, 특히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수익금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적 기업을 우선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기존에 융자 혜택을 받고 상환이 완료된 업체도 신청이 가능하다.

<서울시, 1997년부터 2011년까지 재활용사업자 육성 위해 122억원 지원>

서울시는 1997년부터 작년까지 재활용사업자 육성자금 융자지원사업을 펼쳐 총 87개 업체에 122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지금까지 융자금을 지원받은 대상은 서울·경기 지역에서 플라스틱, 종이, 캔, 비닐, 스티로폼, 폐건전지, 유리, 음식물 등 재생재료를 가공 처리하는 중소 영세 재활용사업자로 서울시의 지원은 이들이 어려운 경영 여건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사업자는 융자금을 재활용시설 및 장비 개선, 연구 · 기술개발, 정보화, 자동화사업 등 시설자금과 기업경영 안정을 위한 운전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업체당 3억원(시설자금 2억원, 운전자금 1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시설자금은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상환, 운전자금은 2년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을 조건으로 한다.

신청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융자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사업의 타당성 등을 심의한 후 대상 사업자를 선정한다.

<융자신청 원하는 기업은 3월 29일~4월 18일까지 서울시 자원순환과에 접수>

접수기간은 3월 29일부터 4월 18일까지이며 신청서(사업계획서 양식 포함)는 서울시 자원순환과에서 교부받거나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홈페이지 (http://env.seoul.go.kr) 새소식란에 게재된 양식을 출력하여 사용하면 된다.

신청시 준비서류는 ▲융자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최근결산재무제표 ▲폐기물재활용신고필증사본 또는 폐기물처리업허가증사본 ▲재활용구입실적확인자료 등 각 1부씩이다.

또한 서울시에서 공장등록증을 받기가 힘들다는 여건을 감안해 공장 등록증 제출하지 않도록 해 지원 절차를 간소화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청 자원순환과(2115-7490)로 문의하면 된다.

서영관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지원금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영세 재활용사업자의 시설개선 및 사업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재활용사업을 더욱 활성화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취재본부장:이창주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2980번지 15호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웰빙뉴스 서울지사 주소 변경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87-1 동암빌딩 4층 싸이그룹 02-529-3232

Copyright ⓒ 2014 www.iwellbeing.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