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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300곳, 재사용으로 나누는 녹색장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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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4-06 08:3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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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의 재사용을 통한 자원순환과 나눔을 만드는 도심 속 특별한 장터가 서울 곳곳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작년 한 해에 약 74만 명이 다녀간 도심 최대의 7일장으로 자리 매김한 ‘광화문 희망나눔장터’, 착한 장터 “뚝섬 아름다운 나눔장터” 개장에 이어 지역주민이 만들고 함께 즐기는 자원순환축제, 우리동네 재활용 “녹색장터”가 4월부터 자치구별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14년 녹색가게운동협의회 운영지원단에서 뽑은 우수 녹색장터로 선정된 “강동구 강동맘 녹색장터, 구로구 능골나눔녹색장터 등 23곳을 포함해 300여곳에서 개장한다.

‘녹색장터’는 생활주변에서 손쉽게 동네 이웃끼리 중고물품을 사고 팔며 지역공동체 문화가 형성되는 곳으로, 시민이면 누구나 직접 장터를 개장·운영할 수 있다.

녹색장터 운영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해당 자치구 청소과에 5월30일까지 운영계획서를 제출하면 심사 후 선정된 단체에 운영비(회당 12만원, 총 10회이내)가 지원된다.

또한, 이미 널리 알려진 홍대 앞 예술 시장 프리마켓, 이태원 계단장, 구로 별별시장 등이 봄을 맞아 개장을 시작했다.

이인근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이웃사촌과 재사용 물품을 사고파는 재미를 동네에서 느껴볼 수 있는 녹색장터가 서울시내 300곳에서 개장한다”며, “우리 집 앞으로 찾아오는 재활용 나눔장터를 찾아보는 즐거움을 누려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판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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