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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LPGA 리더스 톱 10’ 1위 고진영 “모든 선수들 중 가장 많은 TOP 10 순위를 기록했다는 것에 큰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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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9-12-1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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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고진영(24)이 한국 선수 최초로 LPGA 전관왕에 오르며 올 시즌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2019년 LPGA 투어 상금 1위, 리더스 톱 10 톱랭커, 올해의 선수상, 베어트로피,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 수상 등 주요 타이틀을 석권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는 고진영을 만나 소감을 들어봤다.
소속사 갤럭시아SM 사무실에서 만난 고진영은 홀가분한 표정과 함께 “올해 많은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해 매우 감사했던 한 해였다. 특히, 리더스 톱 10 1위는 모든 선수들 중에서 가장 많은 TOP 10 순위를 기록했다는 것에 가장 큰 의미가 있다”고 올 시즌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밝혔다.
2019년 전관왕 타이틀을 석권하기까지 고진영에게 항상 좋은 순간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고진영은 “마음처럼 골프가 안됐을 때 가장 힘들었고, 그런 힘든 순간들이 꽤나 많이 있었다. 그럴 때마다 혹독한 연습과 훈련으로 이겨내려고 했고, 이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와 선수로서 포기해야 할 것도 많았다. 하지만 그런 노력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와 이렇게 좋은 날도 없었을 것이기에 지나보면 모두 다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
시즌이 진행될 때에는 늘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는 만큼 여자 골프선수들의 공통적인 관심사는 ‘피부’다.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를 자랑하는 고진영 역시 프로선수가 되고 나서부터 피부 관리에 더욱 힘쓴다고 말했다.
“프로가 되기 전에는 피부과를 가본 적이 많이 없다. 집에서 열심히 클렌징을 하고 스킨, 로션, 수분크림을 바르는 정도였는데 지금은 LPGA 공식 코스메틱 파트너 리더스코스메틱이 리더스피부과의 케어 서비스를 후원해주고 있어 한국에 올 때마다 피부 관리를 받고 있다”
고진영은 피부과 관리 외에도 평소 꾸준히 셀프케어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골프선수라는 직업 특성상 선크림을 계속해서 덧바르기 때문에 피부에 무겁고, 두껍게 쌓이기 마련이라며, “평소 집에 가자마자 세안을 하는 등 클렌징에 신경을 쓰고, 피부 타입이 건성이라 자기 전 최대한 수분크림을 두껍게 바르고 수면을 취한다”고 홈케어 비법을 소개했다.
이어 “대회 때마다 리더스코스메틱에서 제품을 후원해 주셔서 대회 기간 동안 무조건 1일 1팩을 하려고 한다. 
특히나 미국은 한국보다 자외선이 강하기 때문에 라운드를 하고 나면 피부가 빨갛게 달아오르고 마치 살이 익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씻은 후 바로 마스크팩을 붙이고 휴식을 취하는 편이다. 여러 마스크팩을 많이 써봤는데 리더스 마스크팩이 가장 좋은 것 같다(웃음)”고 덧붙였다.
끝으로 고진영은 “2020년에도 많은 대회를 출전할 생각이지만, 올해보단 그 횟수가 적을 것 같다”라며, “양보다는 질적으로 좋은 성적을 내고 싶고, 최대한 건강하게 2020년 시즌을 마무리하고 싶다”라고 새해 소망을 밝혔다.
한편, 리더스코스메틱은 LPGA 최초이자 유일한 공식 코스메틱 파트너이다.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리더스 톱 10(LEADERS TOP 10s)’은 롤렉스 세계랭킹과 더불어 상위권 여자 골퍼들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랭킹 제도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LPGA와의 협업을 통해 장시간 야외에서 경기를 펼치는 선수들의 상황을 고려한 선 케어 전문 브랜드 ‘썬버디’를 선보이고 있으며, LPGA 투어에서 활약한 신인 선수들을 발굴해 소개하는 ‘리더스 프레시 페이스(LEADERS Fresh Face)’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글로벌 골프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이창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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