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탈 때 헬멧‧보호대 꼭 착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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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12-27 11:15본문
안전사고 발생 그래프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겨울철 대표 레포츠인 스키를 탈 때는 보호 장비 착용을 철저히 하여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할 것을 당부하였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4년(‘14/’15~‘17’/‘18 시즌**)간 스키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총 652건 발생하였다.
*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으로 접수된 신고 건수(발생월 기준)
** 시즌: 12월~다음해 2월
*** 스키, 스노우보드, 리프트, 눈썰매 등 스키장 관련
안전사고는 스키장이 일제히 개장되는 12월에 143건이 발생하였고, 1월에는 2배(274건, 1.9배) 가까이 증가하였다.
사고 유형은 미끄러지거나 넘어짐이 579건(89%)으로 가장 많았고, 부딪힘도 38건(6%)이나 발생하였다.
통계를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스키는 19세 이하가 116건(36%)으로 가장 많았고, 스노우보드는 사고의 절반(129건, 56%)이 20~29세에서 발생하였다.
상해 발생 부위는 스키가 둔부‧다리‧발에서 119건(37%)으로 가장 많았고, 스노우보드는 팔과 손(89건, 39%)을 가장 많이 다쳤다.
사고 없이 안전하게 겨울 스키를 즐기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예방요령을 잘 지켜야 한다.
스키를 타기 전에는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허리와 무릎, 손목·발목 등의 관절과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 주도록 한다.
또한 헬멧, 손목과 무릎보호대, 장갑 등 자신에게 맞는 보호 장비를 반드시 착용한다.
초보자는 넘어지거나 일어나는 등의 기초 동작을 충분히 익힌 후에 슬로프를 이용하고, 스키가 어느 정도 익숙해지더라도 자기 수준에 맞는 슬로프를 선택한다.
특히, 추운 날씨에 스키를 타면 짧은 시간에도 쉽게 피로해져 사고로 이어지기 쉬우니 틈틈이 휴식하는 것이 좋다.
서철모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은 “겨울 레포츠를 안전하게 즐기려면 개인보호 장비를 철저히 갖추고 특히, 스키를 타면서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사고로 이어지기 쉬우니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김판용기자
통계*에 따르면 최근 4년(‘14/’15~‘17’/‘18 시즌**)간 스키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총 652건 발생하였다.
*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으로 접수된 신고 건수(발생월 기준)
** 시즌: 12월~다음해 2월
*** 스키, 스노우보드, 리프트, 눈썰매 등 스키장 관련
안전사고는 스키장이 일제히 개장되는 12월에 143건이 발생하였고, 1월에는 2배(274건, 1.9배) 가까이 증가하였다.
사고 유형은 미끄러지거나 넘어짐이 579건(89%)으로 가장 많았고, 부딪힘도 38건(6%)이나 발생하였다.
통계를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스키는 19세 이하가 116건(36%)으로 가장 많았고, 스노우보드는 사고의 절반(129건, 56%)이 20~29세에서 발생하였다.
상해 발생 부위는 스키가 둔부‧다리‧발에서 119건(37%)으로 가장 많았고, 스노우보드는 팔과 손(89건, 39%)을 가장 많이 다쳤다.
사고 없이 안전하게 겨울 스키를 즐기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예방요령을 잘 지켜야 한다.
스키를 타기 전에는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허리와 무릎, 손목·발목 등의 관절과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 주도록 한다.
또한 헬멧, 손목과 무릎보호대, 장갑 등 자신에게 맞는 보호 장비를 반드시 착용한다.
초보자는 넘어지거나 일어나는 등의 기초 동작을 충분히 익힌 후에 슬로프를 이용하고, 스키가 어느 정도 익숙해지더라도 자기 수준에 맞는 슬로프를 선택한다.
특히, 추운 날씨에 스키를 타면 짧은 시간에도 쉽게 피로해져 사고로 이어지기 쉬우니 틈틈이 휴식하는 것이 좋다.
서철모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은 “겨울 레포츠를 안전하게 즐기려면 개인보호 장비를 철저히 갖추고 특히, 스키를 타면서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사고로 이어지기 쉬우니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