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파이브 ‘아이스가든’ 7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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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12-08 06:33본문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이 주관하는 가든파이브 ‘문화숲프로젝트’의 겨울 프로그램, ‘아이스가든’이 7일(토) 개장한다.
‘아이스가든’은 가든파이브 라이프 중앙광장에 조성된 야외형 아이스링크로 내년 2월 9일까지 65일간 운영된다.
2010년 첫 문을 연 ‘아이스가든’은 가든파이브 문화특구사업 ‘문화숲프로젝트’를 대표하는 겨울 프로그램으로 초보자를 위한 스케이트 강습 및 특별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가든파이브를 찾은 시민들이 보다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올해 개장하는 ‘아이스가든’의 규모는 약 1350m²(45m×30m/약 408평)로 1회 최대 500명(지난해 450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확대 조성되었으며 링크장 주변을 일루미네이션과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로 꾸며 야간에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겨울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가든파이브의 일루미네이션은 아이스링크가 위치한 중앙광장은 물론 건물 주변의 가로수도 환하게 밝혀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낸다. 아이스링크 옆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에는 네 가지 테마의 포토존(커플, 키즈, 패밀리, 프린세스)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 50분까지, 총 9회(1회 60분) 운영되며 주말과 공휴일, 크리스마스이브와 제야인 31일에는 밤 10시까지 1회 연장한다.
1회 입장료는 소인(만 4세~초등학생) 1,000원, 중고생 1,500원, 성인 2,000원으로 스케이트 대여료는 입장료와 별도로 1,000원이며, 장갑과 물품보관료는 각 500원이다.
초보자를 위한 ‘스케이트 강습’도 16일(월)부터 2월 7일까지 총 7기수를 운영하며 1기수 당 150명(15명씩 10개 반)을 선착순 모집한다.
‘스케이트 강습’은 만 6세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는 현장매표소에서 진행한다. 강습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10분까지이며 강습료는 1인당 35,000원(스케이트, 헬멧 대여 포함)이다.
또한 개장행사를 진행하는 6일(금)을 비롯해 크리스마스이브(24일)와 제야인 31일(화)에는 특별한 공연이 펼쳐진다.
먼저 6일 오후 5시 40분 개장행사에서는 14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의 점등식과 함께 여성10인조 쇼마칭 그룹 ‘렛츠쇼’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지며, 공연이 끝난 후에는 선착순 500명에게 밤9시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크리스마스이브에는 남성4인조 팝페라 그룹 ‘스페로스페라’의 공연이, 31일에는 일렉퓨전 여성 그룹 ‘비바’의 전자바이올린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개장 행사 후에는 500명에게 무료 이용 기회를 제공하는데, 당일 13시에서 17시까지 중앙광장 매표소에서 선착 배부한다.
아이스가든에 대한 이용 관련 문의와 이벤트 및 공연 안내는 아이스가든 콜센터(02-2157-8866)와 120다산콜센터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콜센터 운영: 오전 9시 ~ 종료시)
한편 문화숲프로젝트 가든파이브예술학교의 교육·체험 프로그램은 겨울에도 계속된다.
2013년 합창, 뮤지컬, 애니메이션, 캠핑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을 체험하는 ‘가든파이브 예술학교’가 신설되어, 매주 주말마다 알찬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얼마 전 종료된 ‘가족영화공작소’는 가족이 직접 자신만의 작품을 제작해보며 아이들의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밖에도 세계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통해 미술을 배우는 ‘이야기 명화교실’ 준비되어 있으며, 12월 중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문화숲블로그(www.g5culture.com)와 서울문화재단 가든파이브 사무국(02-2157-8470)으로 하면 된다.
‘문화숲프로젝트’는 서울동남권의 문화 인프라 구축과 가든파이브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10년부터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문화특구사업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 및 전시, 양질의 교육⦁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왔다.
2013년 문화숲프로젝트는 ‘가든파이브, 일상이 축제가 되다!’ 라는 슬로건으로 4월부터 2014년 1월까지 약 10개월간 진행되며, 계절에 따라 다채로운 장르와 테마의 공연 및 전시가 열려 가든파이브를 문화와 휴식이 접목된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변화시켜 나가고 있다. 김판용기자
‘아이스가든’은 가든파이브 라이프 중앙광장에 조성된 야외형 아이스링크로 내년 2월 9일까지 65일간 운영된다.
2010년 첫 문을 연 ‘아이스가든’은 가든파이브 문화특구사업 ‘문화숲프로젝트’를 대표하는 겨울 프로그램으로 초보자를 위한 스케이트 강습 및 특별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가든파이브를 찾은 시민들이 보다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올해 개장하는 ‘아이스가든’의 규모는 약 1350m²(45m×30m/약 408평)로 1회 최대 500명(지난해 450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확대 조성되었으며 링크장 주변을 일루미네이션과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로 꾸며 야간에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겨울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가든파이브의 일루미네이션은 아이스링크가 위치한 중앙광장은 물론 건물 주변의 가로수도 환하게 밝혀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낸다. 아이스링크 옆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에는 네 가지 테마의 포토존(커플, 키즈, 패밀리, 프린세스)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 50분까지, 총 9회(1회 60분) 운영되며 주말과 공휴일, 크리스마스이브와 제야인 31일에는 밤 10시까지 1회 연장한다.
1회 입장료는 소인(만 4세~초등학생) 1,000원, 중고생 1,500원, 성인 2,000원으로 스케이트 대여료는 입장료와 별도로 1,000원이며, 장갑과 물품보관료는 각 500원이다.
초보자를 위한 ‘스케이트 강습’도 16일(월)부터 2월 7일까지 총 7기수를 운영하며 1기수 당 150명(15명씩 10개 반)을 선착순 모집한다.
‘스케이트 강습’은 만 6세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는 현장매표소에서 진행한다. 강습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10분까지이며 강습료는 1인당 35,000원(스케이트, 헬멧 대여 포함)이다.
또한 개장행사를 진행하는 6일(금)을 비롯해 크리스마스이브(24일)와 제야인 31일(화)에는 특별한 공연이 펼쳐진다.
먼저 6일 오후 5시 40분 개장행사에서는 14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의 점등식과 함께 여성10인조 쇼마칭 그룹 ‘렛츠쇼’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지며, 공연이 끝난 후에는 선착순 500명에게 밤9시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크리스마스이브에는 남성4인조 팝페라 그룹 ‘스페로스페라’의 공연이, 31일에는 일렉퓨전 여성 그룹 ‘비바’의 전자바이올린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개장 행사 후에는 500명에게 무료 이용 기회를 제공하는데, 당일 13시에서 17시까지 중앙광장 매표소에서 선착 배부한다.
아이스가든에 대한 이용 관련 문의와 이벤트 및 공연 안내는 아이스가든 콜센터(02-2157-8866)와 120다산콜센터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콜센터 운영: 오전 9시 ~ 종료시)
한편 문화숲프로젝트 가든파이브예술학교의 교육·체험 프로그램은 겨울에도 계속된다.
2013년 합창, 뮤지컬, 애니메이션, 캠핑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을 체험하는 ‘가든파이브 예술학교’가 신설되어, 매주 주말마다 알찬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얼마 전 종료된 ‘가족영화공작소’는 가족이 직접 자신만의 작품을 제작해보며 아이들의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밖에도 세계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통해 미술을 배우는 ‘이야기 명화교실’ 준비되어 있으며, 12월 중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문화숲블로그(www.g5culture.com)와 서울문화재단 가든파이브 사무국(02-2157-8470)으로 하면 된다.
‘문화숲프로젝트’는 서울동남권의 문화 인프라 구축과 가든파이브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10년부터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문화특구사업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 및 전시, 양질의 교육⦁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왔다.
2013년 문화숲프로젝트는 ‘가든파이브, 일상이 축제가 되다!’ 라는 슬로건으로 4월부터 2014년 1월까지 약 10개월간 진행되며, 계절에 따라 다채로운 장르와 테마의 공연 및 전시가 열려 가든파이브를 문화와 휴식이 접목된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변화시켜 나가고 있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