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가기 좋은 시기, 중부지방 7월 26일경 남부지방 7월 21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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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7-01 09:00본문
기상청(청장 이일수)이 올 여름 더위를 피해 여름휴가 가기 좋은 시기를 분석해 보니, 중부지방은 7월 26일경, 남부지방은 7월 21일경으로 나타났다.
서울, 부산, 강릉, 대전 등 전국 10대도시의 과거 30년(1981~2010년), 최근 10년(2001~2010년)의 7월과 8월의 기온, 습도, 폭염일수, 열대야일수를 5일 간격으로 분석했다.
기온이 높아지고, 폭염과 열대야 발생일수 증가하는 시기는 중부지방은 7월26일경, 남부지방은 7월 21일경으로 나타났다.
유명 휴가지인 강릉을 비롯한 부산과 제주, 서해안지역에서는 최고기온이 내륙보다 낮고 폭염일수가 적은 반면, 열대야 일수는 비슷하게 나타났다.
중부지방은 8월 15일부터, 남부지방은 8월 20일부터 기온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이 시기까지는 여름 휴가를 다녀오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여진다.
기상청이 최근 발표한 1·3개월 전망(6.24 발표)에 따르면, 7월 하순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평년과 비슷한 강수량이 예상되며, 8월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여름휴가 떠나기 전 최신의 일기예보를 확인하는 것, 가장 현명한 예보사용법으로 추천한다. 김판용기자
서울, 부산, 강릉, 대전 등 전국 10대도시의 과거 30년(1981~2010년), 최근 10년(2001~2010년)의 7월과 8월의 기온, 습도, 폭염일수, 열대야일수를 5일 간격으로 분석했다.
기온이 높아지고, 폭염과 열대야 발생일수 증가하는 시기는 중부지방은 7월26일경, 남부지방은 7월 21일경으로 나타났다.
유명 휴가지인 강릉을 비롯한 부산과 제주, 서해안지역에서는 최고기온이 내륙보다 낮고 폭염일수가 적은 반면, 열대야 일수는 비슷하게 나타났다.
중부지방은 8월 15일부터, 남부지방은 8월 20일부터 기온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이 시기까지는 여름 휴가를 다녀오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여진다.
기상청이 최근 발표한 1·3개월 전망(6.24 발표)에 따르면, 7월 하순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평년과 비슷한 강수량이 예상되며, 8월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여름휴가 떠나기 전 최신의 일기예보를 확인하는 것, 가장 현명한 예보사용법으로 추천한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