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자치단체 최초 홈페이지에 ‘동물보호’란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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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7-22 12:32본문
서울시는 7월 20일(금)부터 전국 자치단체 중 최초로 시 홈페이지를 통해 ‘동물보호’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의 ‘동물보호’란 운영은 최근 반려동물 사육가정이 늘면서 해마다 유기동물 수가 증가하고 동물관련 민원 또한 급증하고 있어, 시민이 직접 궁금해 하는 동물관련 정보들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왜냐면 그동안 ‘반려동물’과 관련된 정보를 공공기관의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가 없었기 때문에 서울시의 ‘동물보호’란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설된 것으로써 동물에 대한 우리사회의 관심이 얼마나 높아졌는지를 보여주는 실례가 된 것이다.
즉, 서울시 반려동물수는 약 106만마리(개 89만, 고양이 17만)로 추정하고 있고, 5가구 중 한 가구에서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을 정도로 동물이 시민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반려동물’란은 서울시청 홈페이지(http://www.seoul.go.kr)에서 “동물” 관련 검색어를 입력하면 바로 연결되며, 연결 검색어에는 동물보호와 관련이 있는 ‘동물보호, 강아지, 길고양이, 반려동물, 중성화수술’을 검색어로 입력하면 된다.
‘동물보호’란에는 서울시 동물보호정책과 내년에 시행 할 동물등록제, 유기동물 신고 및 분양안내,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동물보호센터 및 관련 사이트 안내 등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서울시 동물보호정책 ▲동물등록제를 소개하는 ‘동물이 행복한 시민 만들기’ ▲유기· 유실동물 신고 및 무료분양 에 대해 안내하는 ‘강아지를 잃어버렸어요’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인 ‘길고양이를 만나면 알려주세요’, 동물보호센타 및 길고양이 중성화사업 기관·관련 사이트 안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앞으로 반려동물 사육, 질병관리, 동물과 접촉시 위생관리방법, 동물 배변훈련방법 등 동물과 관련하여 시민에게 꼭 필요하고 궁금했던 정보들을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 권혁소 경제진흥실장은 “해마다 유기동물 수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동물 피해, 학대 사건 또한 늘고 있다”며, “이번 동물보호란의 오픈을 통해 서울시 동물보호 정책에 대해 시민과 공유하며 소통하는 계기가 되어 동물복지를 향상 시키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판용기자
시의 ‘동물보호’란 운영은 최근 반려동물 사육가정이 늘면서 해마다 유기동물 수가 증가하고 동물관련 민원 또한 급증하고 있어, 시민이 직접 궁금해 하는 동물관련 정보들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왜냐면 그동안 ‘반려동물’과 관련된 정보를 공공기관의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가 없었기 때문에 서울시의 ‘동물보호’란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설된 것으로써 동물에 대한 우리사회의 관심이 얼마나 높아졌는지를 보여주는 실례가 된 것이다.
즉, 서울시 반려동물수는 약 106만마리(개 89만, 고양이 17만)로 추정하고 있고, 5가구 중 한 가구에서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을 정도로 동물이 시민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반려동물’란은 서울시청 홈페이지(http://www.seoul.go.kr)에서 “동물” 관련 검색어를 입력하면 바로 연결되며, 연결 검색어에는 동물보호와 관련이 있는 ‘동물보호, 강아지, 길고양이, 반려동물, 중성화수술’을 검색어로 입력하면 된다.
‘동물보호’란에는 서울시 동물보호정책과 내년에 시행 할 동물등록제, 유기동물 신고 및 분양안내,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동물보호센터 및 관련 사이트 안내 등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서울시 동물보호정책 ▲동물등록제를 소개하는 ‘동물이 행복한 시민 만들기’ ▲유기· 유실동물 신고 및 무료분양 에 대해 안내하는 ‘강아지를 잃어버렸어요’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인 ‘길고양이를 만나면 알려주세요’, 동물보호센타 및 길고양이 중성화사업 기관·관련 사이트 안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앞으로 반려동물 사육, 질병관리, 동물과 접촉시 위생관리방법, 동물 배변훈련방법 등 동물과 관련하여 시민에게 꼭 필요하고 궁금했던 정보들을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 권혁소 경제진흥실장은 “해마다 유기동물 수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동물 피해, 학대 사건 또한 늘고 있다”며, “이번 동물보호란의 오픈을 통해 서울시 동물보호 정책에 대해 시민과 공유하며 소통하는 계기가 되어 동물복지를 향상 시키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