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21일(월)부터 유모차 대여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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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5-21 08:21본문
서울메트로가 지하철역에서 시민들에게 유모차를 대여해 주는 서비스를 시작해 유아와 함께 도심 나들이에 나선 엄마들의 발걸음이 가벼워질 전망이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는 5월 21일부터 유아와 함께 나들이 하기 좋은 역세권을 갖춘 10개 역에서 유모차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모차 대여 서비스는 유아와 함께 나들이를 갈 때 크고 무거운 유모차로 인해 불편했던 엄마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나들이 하기 좋은 역세권을 갖춘 10개 역을 선정, 서비스를 실시한다.
역별로 5대씩, 총 50대의 유모차를 시민들에게 대여해 주고 반응을 살핀 후, 향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역무실로 찾아가 신분증을 맡기면 대여가 가능하고 더 많은 엄마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5시간 이내에 반납하여야 한다.
지하철에서 대여될 유모차 50대는 (주)에이원(대표 이의환)에서 서울메트로에 기증한 것으로, 지난 5월 18일(금) 오전 기증식을 통해 각 역에 전달되었다.
한편 서울메트로는 엄마들이 보다 지하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2009년 1월부터 25개역에 모유수유를 위한 전문 공간을 마련하고, 기저귀 교환대, 수유쿠션, 화장대, 쇼파, 유아침대, 전자렌지 등을 비치하여 엄마들이 가볍게 외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엄마들이 어린 아기를 데리고 외출할 때, 크고 무거운 유모차가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라며 “유모차 대여 서비스를 통해 이러한 불편이 다소나마 해소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는 5월 21일부터 유아와 함께 나들이 하기 좋은 역세권을 갖춘 10개 역에서 유모차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모차 대여 서비스는 유아와 함께 나들이를 갈 때 크고 무거운 유모차로 인해 불편했던 엄마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나들이 하기 좋은 역세권을 갖춘 10개 역을 선정, 서비스를 실시한다.
역별로 5대씩, 총 50대의 유모차를 시민들에게 대여해 주고 반응을 살핀 후, 향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역무실로 찾아가 신분증을 맡기면 대여가 가능하고 더 많은 엄마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5시간 이내에 반납하여야 한다.
지하철에서 대여될 유모차 50대는 (주)에이원(대표 이의환)에서 서울메트로에 기증한 것으로, 지난 5월 18일(금) 오전 기증식을 통해 각 역에 전달되었다.
한편 서울메트로는 엄마들이 보다 지하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2009년 1월부터 25개역에 모유수유를 위한 전문 공간을 마련하고, 기저귀 교환대, 수유쿠션, 화장대, 쇼파, 유아침대, 전자렌지 등을 비치하여 엄마들이 가볍게 외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엄마들이 어린 아기를 데리고 외출할 때, 크고 무거운 유모차가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라며 “유모차 대여 서비스를 통해 이러한 불편이 다소나마 해소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