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중 우리 아이 건강한 인터넷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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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8-12 09:02본문
방학을 맞아 아이들의 과도한 인터넷 사용이 문제가 되고 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서 지식과 정보를 얻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다른 사람과 소통을 하는 장소로 사용 하고 있다. ‘댓글’이라는 형식을 이용하여 자신을 표현 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대화를 하듯 서로 의견을 주고받고 있음은 물론 다양한 포털사이트와 온라인게임, 블로그, 미니홈페이지, 카페, 클럽, 커뮤니티 등 다양한 형태의 인터넷 이용이 이루어지고 있다.
많은 아이들이 온라인 게임이나 기타 인터넷 서핑을 하느라 많은 시간을 보내는 일은 더 이상 새로운 일이 아니다. 대부분 ‘건강하게’ 이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또한 상당수 있어 어른들의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다.
제때에 인터넷 사용을 그만 두지 못하는 것이 반복되거나 인터넷 서핑이나 온라인 게임을 하다가 해야 할 일을 못하는 일이 빈번해지고, 또래 친구나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현저히 줄어들고, 게임을 못하게 하면 짜증을 넘어서 공격적인 언행을 보이면 건강하게 사용하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많다.
방학은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많아지는 시기이다. 정해진 시간에 등교 할 필요가 없고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면서 밤늦게까지 온라인 게임을 하거나 웹서핑을 하며 시간을 보내게 된다. 다양한 색채와 영상,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글들은 때로 자극적이고 선정적이기도 하여 자녀들의 인터넷 사용에 대한 부모의 관심과 주의가 더욱 요구된다.
방학 중 자녀의 건강한 인터넷 사용을 위해서는 부모 스스로 원칙을 정해 놓는 것이 필요하다. 우선 온라인 게임, 웹사이트 등 인터넷에 대해 모른다면 직접 해보거나 또는 자녀와 같이 해 볼 수도 있다. 그 과정에서 우리 아이가 왜 인터넷을 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지, 자녀가 어떠한 것을 좋아하고 관심을 보이는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자연스레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대화를 할 기회를 가지게 된다.
단순히 인터넷 사용 시간이나 방문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제약하는 등의 물리적인 방법 이외에 건강하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은 이러한 과정을 반복함으로써 이루어 질 수 있다. 부모가 자녀와 이러한 대화 및 지도를 하기 이전에 관련 서적을 읽거나 기타 자료를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방학 동안에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의 계획을 정한다. 방학이 되면 밤낮이 바뀐 생활을 하기 쉬운데 늦지 않게 자고 일어날 수 있도록 지도한다. 가족과 같이 시간을 보내거나 자녀가 즐길 수 있는 취미 활동이나 여가 활동 계획을 세운다. 새로운 경험을 하거나 또는 친구를 사귈 기회를 마련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실제 인터넷 사용과 관련해서는 사용하는 요일과 시간을 합리적인 수준에서 자녀와 함께 정한다. 정해진 약속을 잘 실천한다면 칭찬을 하거나 미리 정한 적절한 보상을 해 준다. 컴퓨터는 가족 모두가 사용할 수 있고 볼 수 있는 장소에 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부모가 일치된 태도를 가지고 아이의 흥미와 생각에 애정을 가지고 지도할 때 아동은 인터넷을 건강하고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명복기자
요즘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서 지식과 정보를 얻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다른 사람과 소통을 하는 장소로 사용 하고 있다. ‘댓글’이라는 형식을 이용하여 자신을 표현 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대화를 하듯 서로 의견을 주고받고 있음은 물론 다양한 포털사이트와 온라인게임, 블로그, 미니홈페이지, 카페, 클럽, 커뮤니티 등 다양한 형태의 인터넷 이용이 이루어지고 있다.
많은 아이들이 온라인 게임이나 기타 인터넷 서핑을 하느라 많은 시간을 보내는 일은 더 이상 새로운 일이 아니다. 대부분 ‘건강하게’ 이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또한 상당수 있어 어른들의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다.
제때에 인터넷 사용을 그만 두지 못하는 것이 반복되거나 인터넷 서핑이나 온라인 게임을 하다가 해야 할 일을 못하는 일이 빈번해지고, 또래 친구나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현저히 줄어들고, 게임을 못하게 하면 짜증을 넘어서 공격적인 언행을 보이면 건강하게 사용하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많다.
방학은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많아지는 시기이다. 정해진 시간에 등교 할 필요가 없고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면서 밤늦게까지 온라인 게임을 하거나 웹서핑을 하며 시간을 보내게 된다. 다양한 색채와 영상,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글들은 때로 자극적이고 선정적이기도 하여 자녀들의 인터넷 사용에 대한 부모의 관심과 주의가 더욱 요구된다.
방학 중 자녀의 건강한 인터넷 사용을 위해서는 부모 스스로 원칙을 정해 놓는 것이 필요하다. 우선 온라인 게임, 웹사이트 등 인터넷에 대해 모른다면 직접 해보거나 또는 자녀와 같이 해 볼 수도 있다. 그 과정에서 우리 아이가 왜 인터넷을 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지, 자녀가 어떠한 것을 좋아하고 관심을 보이는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자연스레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대화를 할 기회를 가지게 된다.
단순히 인터넷 사용 시간이나 방문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제약하는 등의 물리적인 방법 이외에 건강하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은 이러한 과정을 반복함으로써 이루어 질 수 있다. 부모가 자녀와 이러한 대화 및 지도를 하기 이전에 관련 서적을 읽거나 기타 자료를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방학 동안에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의 계획을 정한다. 방학이 되면 밤낮이 바뀐 생활을 하기 쉬운데 늦지 않게 자고 일어날 수 있도록 지도한다. 가족과 같이 시간을 보내거나 자녀가 즐길 수 있는 취미 활동이나 여가 활동 계획을 세운다. 새로운 경험을 하거나 또는 친구를 사귈 기회를 마련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실제 인터넷 사용과 관련해서는 사용하는 요일과 시간을 합리적인 수준에서 자녀와 함께 정한다. 정해진 약속을 잘 실천한다면 칭찬을 하거나 미리 정한 적절한 보상을 해 준다. 컴퓨터는 가족 모두가 사용할 수 있고 볼 수 있는 장소에 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부모가 일치된 태도를 가지고 아이의 흥미와 생각에 애정을 가지고 지도할 때 아동은 인터넷을 건강하고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명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