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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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8-13 07:26본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이 시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우수한 창작국악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10 ‘21C 한국음악프로젝트’의 본선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7년 시작돼 올해 4회 째를 맞는 2010 ‘21C 한국음악프로젝트’는 지난 5월부터 공모와 1차 음원심사, 심층인터뷰와 2차 공개실연예선, 본선진출자를 위한 워크숍 등 80일 간의 일정을 거쳐 본선에 진출할 9개 팀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2010년 8월 13일 19시 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 및 잔디마당의 스크린을 통해 펼쳐지는 이번 본선무대에서는 아시아뮤직앙상블의 ‘초원의 신기루’, 프로젝트 수의 ‘달빛꽃’, 릴라의 ‘무너진 4월’, AUX의 ‘품바’, 실크로드의 ‘흐르는 그것은’, 모가비의 ‘줄타기’, 공의 ‘길군악- 실연을 노래하다’, 가야슬의 ‘바람은’, 고래야의 ‘돈돌라리요’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21C 한국음악프로젝트의 음악감독 원일(WOMEX 개막공연 초청팀 바람곶멤버 및 한예종 전통예술원)의 음악멘토링을 통해 55명의 본선 참가자 전원이 순위경쟁을 넘어 신체를 통한 다양한 소리와 구음, 연주 등으로 함께 만들어낸 음악을 선보이는 ‘하나우리’라는 특별한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다.
더불어 본선무대의 개막 축하공연을 2010 WOMEX 개막공연 초청팀인 비빙(Be-Being)과 2009년 ‘21C 한국음악프로젝트’의 대상 수상팀인 국악 아카펠라 ‘토리스(Tory’s)’가 장식하게 된다.
이번 한국음악프로젝트의 ‘21C 한국음악상’ 대상팀을 비롯한 수상팀에는 상금과 함께 미국과 유럽 등 국외 공연의 특전을 통해 한국음악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오늘 이 자리에서, 신진 작곡자 및 창작 팀들이 선보이는 우리 음악에 대한 과감한 해석과 해체의 과정이 담긴 창의성 넘치는 국악을 통해 한국음악의 미래와 그 가능성을 확인해 볼 수 있으리라 기대해 본다. 이명복기자
지난 2007년 시작돼 올해 4회 째를 맞는 2010 ‘21C 한국음악프로젝트’는 지난 5월부터 공모와 1차 음원심사, 심층인터뷰와 2차 공개실연예선, 본선진출자를 위한 워크숍 등 80일 간의 일정을 거쳐 본선에 진출할 9개 팀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2010년 8월 13일 19시 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 및 잔디마당의 스크린을 통해 펼쳐지는 이번 본선무대에서는 아시아뮤직앙상블의 ‘초원의 신기루’, 프로젝트 수의 ‘달빛꽃’, 릴라의 ‘무너진 4월’, AUX의 ‘품바’, 실크로드의 ‘흐르는 그것은’, 모가비의 ‘줄타기’, 공의 ‘길군악- 실연을 노래하다’, 가야슬의 ‘바람은’, 고래야의 ‘돈돌라리요’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21C 한국음악프로젝트의 음악감독 원일(WOMEX 개막공연 초청팀 바람곶멤버 및 한예종 전통예술원)의 음악멘토링을 통해 55명의 본선 참가자 전원이 순위경쟁을 넘어 신체를 통한 다양한 소리와 구음, 연주 등으로 함께 만들어낸 음악을 선보이는 ‘하나우리’라는 특별한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다.
더불어 본선무대의 개막 축하공연을 2010 WOMEX 개막공연 초청팀인 비빙(Be-Being)과 2009년 ‘21C 한국음악프로젝트’의 대상 수상팀인 국악 아카펠라 ‘토리스(Tory’s)’가 장식하게 된다.
이번 한국음악프로젝트의 ‘21C 한국음악상’ 대상팀을 비롯한 수상팀에는 상금과 함께 미국과 유럽 등 국외 공연의 특전을 통해 한국음악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오늘 이 자리에서, 신진 작곡자 및 창작 팀들이 선보이는 우리 음악에 대한 과감한 해석과 해체의 과정이 담긴 창의성 넘치는 국악을 통해 한국음악의 미래와 그 가능성을 확인해 볼 수 있으리라 기대해 본다. 이명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