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탄광촌의 삶과 문화’ 정보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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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9-06 08:21본문
강원도는 폐광지역 관광자원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탄광지역 생활현장 보존·복원사업 일환으로 9.6일부터 인터넷을 통하여 탄광지역 종합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구축한 탄광역사 종합정보시스템은 국내 여러 폐광지역중 강원도가 최초로 제작하여 제공하기 시작하는 시스템으로 탄광지역의 삶과 문화를 중심으로 구축되었으며 검색창에서 “탄광촌의 삶과 문화” 또는 인터넷 웹주소 ”http://www.coaltour.com/“ 에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정보자료로는 ① 태백시, 삼척시, 영월군, 정선군 등 4개 시·군을 중심으로 한 강원도 석탄산업의 역사, ② 주민들의 삶과 탄광촌의 독특한 문화, ③ 이들 지역의 관광지 및 관광자원, ④ 석탄테마 관광시설의 가상체험 공간 등이 마련되어 있다.
강원도 이주익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탄광지역 정보서비스를 통해 많은 네티즌들이 강원도 남부지역의 실상을 접하게 되고 이를 통한 탄광지역 관광지를 직접 방문·체험하는 등 관광객 유입효과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황보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