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경험자 49%, 인턴 또 할래” > 웰빙 포커스

본문 바로가기
    • 구름 많음
    • 2.0'C
    • 2024.12.29 (일)
  • 로그인

웰빙 포커스

“인턴 경험자 49%, 인턴 또 할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0-07-09 09:39

본문

인턴 경험이 있거나, 현재 인턴근무 중인 구직자 2명 중 1명은 취업을 위해 다시 인턴에 지원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인턴 경험이 있거나 근무 중인 자사회원 구직자 912명을 대상으로 ‘인턴 재지원 의향’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49.2%가 ‘의향이 있다’라고 응답했다.

인턴근무 기업별로 재지원 의향을 살펴보면, ‘대기업’ 근무 경험자가 55.8%로 가장 많았고, ‘중소기업’(51.6%), ‘외국계기업’(47.7%), ‘공기업(행정인턴 포함)’(44.7%) 순이었다.

또, 인턴 경험 횟수에 따라서는 ‘1회’ 경험자가 52.3%로 재지원 의향이 가장 높았으며, ‘2회’는 42%, ‘3회 이상’은 45.5%로 인턴 경험이 여러 차례 있어도 재지원 의향은 높은 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턴에 재지원하려는 이유로는 ‘경험을 더 쌓고 싶어서’(34.7%,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당장 정규직 취업은 어려울 것 같아서’(33.6%), ‘정규직 전환 기회를 노려 보려고’(31.6%), ‘희망 기업에 입사하는 방법이라서’(25.4%), ‘적성에 맞는지 미리 겪어보고 싶어서’(24.1%), ‘공백기를 두고 싶지 않아서’(21.4%), ‘경제적으로 어려워서’(13.4%), ‘능력이 부족한 편이라서’(12.5%)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재지원하지 않겠다는 응답자들은(463명) 그 이유로 ‘정규직으로 취업하고 싶어서’(54%,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뒤이어 ‘시간 낭비 같아서’(31.1%), ‘인턴을 하기에는 나이가 많아서’(29.8%), ‘정규직 전환되기가 어려워서’(29.6%), ‘돈을 적게 받아서’(24%), ‘기존 인턴 경험으로 충분할 것 같아서’(17.5%), ‘취업에 필요한 스펙을 충분히 갖춰서’(7.6%) 등이 있었다.

한편, 인턴 경험 구직자들이 생각하는 적당한 인턴활동 기간은 평균 4.6개월이었지만, 실제로 구직자들이 현재까지 경험한 인턴기간은 평균 5.4개월로 집계되었다.
즉,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기간보다 더 오래 인턴활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취업을 위해 인턴에 재지원하겠다는 의견이 적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명복기자

      가로등
      광고문의


    영상갤러리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취재본부장:이창주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83번길 3-3(성남동)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웰빙뉴스 서울지사 주소 변경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87-1 동암빌딩 4층 싸이그룹 02-529-3232

Copyright ⓒ 2014 www.iwellbeing.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