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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기는 꼭!”…한눈에 보는 대구세계육상대회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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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8-29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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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빨리, 더 높게, 더 멀리’.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람들이 달구벌 대구에 모였다.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8월 27일 여자마라톤을 시작으로 9일간 지구촌을 뜨겁게 달군다. 남자 24개, 여자 23개 등 47개 종목에 2천4백여 명의 선수들이 총 1백81개의 메달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28일 벌어지는 남자 100미터 결승, 29일의 남자 110미터 허들, 30일의 여자 장대높이뛰기 등 많은 명승부가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한국은 27일 여자마라톤 단체와 28일 남자 20킬로미터 경보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
 
남자100미터%20copy.jpg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는 세계기록 보유자인 ‘번개’ 우사인 볼트(자메이카). 그러나 그의 이번 시즌 100미터 최고 기록 9초88은 대구세계선수권에 참가할 선수를 통틀어 공동 3위에 불과하다. 100미터에서 볼트를 위협할 선수는 동료이자 라이벌 아사파 파월. 파월은 올 시즌 가장 좋은 9초78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고관절 부상으로 타이슨 게이(미국)가 대회 출전을 포기했기 때문에 볼트와 파월의 2파전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결승 8월 28일 오후 8시45분

우사인 볼트와 아사파 파월
우사인 볼트와 아사파 파월

남자허들%20copy.jpg 

‘황색탄환’ 류샹(중국)이 30억 아시아인의 자존심을 살릴지 관심이다. 한때 세계 1인자로 군림하다 2008 베이징 올림픽 때 부상으로 기권하면서 한동안 슬럼프에 빠졌던 류샹은 대구대회에서 명예 회복을 벼르고 있다. 그의 우승 전선에는 만만찮은 장애물들이 도사리고 있다. 세계기록 보유자인 다이론 로블레스(쿠바)와 상승세를 타고 있는 데이비드 올리버(미국)를 넘어서야 한다.
결승 8월 29일 오후 9시25분

류샹과 데이비드 올리버
류샹과 데이비드 올리버

여자장대높이뛰기%20copy.jpg

‘미녀새’ 옐레나 이신바예바의 부활 드라마가 펼쳐질까. 여자선수로는 유일하게 5미터 벽을 넘어 5미터06의 세계기록을 가지고 있는 이신바예바는 그동안 세계기록을 27회나 갈아치웠고, 올림픽 금메달을 두 개나 차지했다. 현재 예전의 명성엔 미치지 못하지만 강력한 우승 후보임에는 틀림없다. 미국의 제니퍼 슈어가 복병이다. 최근 시즌 4미터91을 넘었다. 2009 베를린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한 폴란드의 안나 로고브스카(2011시즌 4미터75)도 2연패를 노린다. 한국의 기대주 최윤희도 출전한다.
결승 8월 30일 오후 7시5분

옐레나 이신바예바와 최윤희
옐레나 이신바예바와 최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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