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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특임장관 초청 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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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7-2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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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뉴스=김성진기자]경기북부 시민단체 주체, 북경기신문사 주관으로 이재오 특임장관 초청, 지역통합과 공정사회를 화두로 강연회를 지난 7월 20일 수요일 의정부 예술의회관,오후 7시에 있었다.

 

이재오특임장관은 강연에 앞서 허리를 (90도)굽혀 시민들에게 겸손하게 인사를 하며,멀리서 오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맑고 깨끗한 저녁이 되자며, 강연의 포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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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우리나라 민간 비행기의 독도영공 비행에 관하여 일본 자국민 공무원에게 민간항공기를 타지마라! 그리고 자민당 국회의원 4명이 울릉도를 방문,이어 “독도를 살펴보겠다”라는 일본 외무성의 망언을 전하며 명백히 우리 주권을 침해했으며 이는 직접와서 염탐,스파이짓을 할려고 하는것이다.

 

 

특히 반일 감정이 확산되는 7~8월, 8.15 광복절을 앞두고 우리의 정서를 건드리는 일본의 망언을 묵과할수 없다. 장관으로서 국무회의에서도 “그들의 신변보장 및 안전을 책임지기 힘들다” “안오는게 좋겠다” 정치적인 목적을 앞세워 울릉도를 방문하고자 하는 일본정치인들에게 입장을 강력히 강조 하였다.

 

 

일제시대,아버지께서 징용에 끌려가기 실어서 도망하여 동해,삼척,태백 등지에서 광부로 일하셨고 나는(이재오장관) 거기서 해방 되던 해 에 태어났다.

해방동이인 나는(이재오장관) 아버지의 고향 경북 영양에서 초,중,고를 다녔다.

 

 

그리고 6,25사변(한국전쟁)이 일어났고, 6~7살로 기억 된다, 어릴때에는 칡뿌리,산나물,소나무껍질 등을 캐는것이 먹고살기 위한 일이였다.

지금 생각하면 아름다운 추억이다.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얘기하며, 나라전체가 어려운 시절이었다고 전했다.

 

 

그리고 독도 문제는 1952년경에 독도기점으로 240km 정도 평화선을 설정,우리영해,영토였다.

 

그런데 한일 회담 하면서 (군사정권)이 나라에 돈이 없다보니 일본으로 부터 경제적 지원금 5만불을 받고 그 댓가성 으로 독도 기점 으로 240km 에서 약 20km 로 축소 하였다,

 

또한 그 당시 일본비밀회담 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독도를 TNT로 폭파 시키겠다”고 우리나라 대표단에서 그랬다는 소문이 일파만파 퍼졌으며 신문에도 보도 되었다. 확실 하지는 않지만 그 때 분위기는 “또다시 나라를 팔아 먹는다” 고 하여 자신을 포함한 대학생들이 64년~65년정도 한일 수교 반대 데모를 하였다고 말했다.

 

 

이재오 특임 장관은 이어 군대생활을 포천 5사단 공병대 에서 36개월,만 3년을 채우고 제대 하였다며,의정부 101보충대(현 306보충대) 에서 6개월 동안(대학생재직당시, 데모로 인하여 보직을 주지 않고 월남전 가라고 강요함,그러면 탈영하겠다고 하여.) 있었던 일화를 얘기하며 제대말 무렵 김신조가 넘어와 나라 전체가 비상이 걸려 36개월을 다채웠다며, 나는 재수가 없다,(시민들 웃읍,큰 박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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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또한 32년만에 졸업을 했다며, 빛 받으러 갔다가 돈 없다고 귀싸대기를 때릴 필요는 없다며, 어려웠던 생활을 회상하며,민주화 운동으로 다섯 번의 감옥생활(10년), 박,전,노 정권때, 10년의 장기 수배 생활을 얘기하며 문민정부 김영삼정부가 들어섯던 해에 보니 나이는 45살정도로 젊은날의 꿈은 사라지고,돈도 없고,참으로 기구한 삶을 회상했다.

 

 

문민정부로 하여,재적된사람들 복권되어 중앙대학을 졸업 할수 있었고, 김영삼 대통령의 요구로 정치 개혁을 위해 신한국당으로 출마,당선하여 지금까지 내리 4선을 하고 있다.

 

“인생역전이 이렇다” 들어갈때는 여당,남은기간 2년후 김대중 대통령당선으로 하루아침에 야당으로 바뀌어 야당 생활만 10년을 했다며 자신의 기구한 삶을 토로 했다.

 

 

그리고 가난으로 인한 생계형 범죄의 단편을 소개하며, 힘없고 빽없는 가난한 사람은 교도소에 가도 차이가 난다며, 수용기간을 다채우고 나간다.

그러나 불법,비리로 수백억씩 해먹은 사람은 몇 달 있다가 슬그머니 교도소 에서 나간다며, 해 먹을 때 그럼 많이 해먹어야 맞는 것인지? (시민, 웃읍~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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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은 국민을 위해서 사용하여야 한다고 전제하며 국민들이 다 인지하고 있듯이 전 정권들이 모두 불행하게 끝을 맞이 했다. 만약 (예를 들며)“내가 정권을 잡는다면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 버리겠다”,

 

 

부산저축은행 비리사건이 전형적인 한국형 사건이다. 부정,부패,공직자,정치인들의 서로 연결되는 고리의 한국형 모델 이라며 나는(이재오장관)금융감독원이 옳은 말을 해도 못 믿겠다.

 

 

동남아시아와 쟈스민혁명으로 일컬어지는 중동,북아프리카의 나라를 보면 우리나라의 50~60년대를 상기 시킨다. 귀족들과 고위 공직자들은 부귀영화를 누리지만 국민들은 못먹고 헐벗고 있다,그러나 우리나라는 어려운 여건을 이겨내고,세계적으로 눈부신 발전,산업화와 민주화를 같이 이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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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으로 달여 오다보니 청산 해야될 부패,비리를 척결하지 못했다며 모든것이 다‘돈’때문에 일어난다. 공직사회가 모범이 되야 하는데 겉과 속의 모습이 틀리다며, 허가나 규제 등등 사회전반에 걸쳐 돈으로 해결 안되는것이 없다. 정치권까지 다 돈 으로 이루어 진다며 부패,비리 때문에 3만불 고개를 못 넘어간다.

 

 

이어 이재오장관은 부정,부패 척결 없이는 시대를(선진국) 이끌어 갈수 없다, 공직자나 정치인,사회 지도층인사들의 모범이 되는 사회가 되어야 진정 공정한 사회가 이루워 진다며 메시지를 전달 하였다.

 

 

그리고 지금 이 강당에 보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이 많이 왔다 면서 의정부,양주,동두천이 자발적인 통합을 이룬다면 지역발전의 토대가 될수 있다, 통합광역시로 해야 더 큰 지역의 발전을 모색할수 있고 또한 낭비를 줄일수 있다.

 

 

지역통합 반대하는 사람은 다 정치인이다. 자기 자리 하나없어 진다고 하는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이다. 진정 지역의 발전을 바란다면 시민,지역경제를 먼저 생각하고 현재에 머무르지 말고 미래를 내다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경기북부의 거점도시 큰 대도시가 경기북부에 있어야 한다 나(이재오장관)또한 돕겠다. 2014년 정도면 정부에서 행정구역 개편으로 강제로 통합할 예정인데 스스로 자발적으로 먼저 해야 지원금도 많이 나온다.(시민들 웃읍과 박수)

 

 

진정한 경기북부의 경제발전과 더불어 지역민들의 삶의 질또한 성숙해질수 있고 보다 나은 복지 또한 이루워 질것이다 라며 끝까지 경청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허리를 굽혀 인사를 시민들께 드리며 이재오 장관은 강연을 마쳤다.

 

강연히 끝나고 시민들과 강단에 올라 기념 찰영이 이루워 졌다.   ksj37591@hanmail.net 김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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