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남북 정상회담 기원, 자유평화통일교육 강화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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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4-29 20:33본문
중도보수 단일후보인 임해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4월25일 선거사무소에서 정책 발표회를 열고,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였다.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경기도의 현실을 고려하여,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통일관의 확립, 민족 동질성 회복, 체험중심의 자유평화통일교육을 실시하여 통일 한국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자유평화통일 교육정책’을 강화하는 방안을 발표하였다.
또 임해규 예비후보는 “역사적인 2018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진정한 평화통일은 정치적.군사적 긴장완화를 위한 한반도의 비핵화, 종전선언 및 평화협정, 경제적으로는 철도 연결로 한반도와 중국, 유럽으로의 진출, 사회적으로는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남북정상회담이 “한반도의 영구적 평화와 안전에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새로운 통일교육
임해규 예비후보는 “형식적인 평화·통일 교육으로 인해 학생들이 생각하는 북한에 대한 이해는 매우 부족하다. 평화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자유평화통일교육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민족의 동질성 회복을 위한 상호 이해에 기반을 두고 체험중심의 통일교육으로 학생들이 실천할 수 있는 통일교육을 실시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1. DMZ 내 대성동초등학교에 평화 교육 생태공원 설치 운영
임해규 후보는 “현재의 교과서로는 언론매체에 등장하는 북한이나 통일에 관한 기사 수준도 따라갈 수 없다.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통일교육 체험장을 확대하고, 남북한 학생, 교원 교류 사업을 추진하며, 남북간 교육 교류 확대를 통하여 화해· 협력을 확보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하여, ”DMZ 내 대성동초등학교에 생태공원을 겸한 체험학습장 설치 운영하고, 금강산 수학여행을 재개하며, 평화통일 교사연구회를 운영하고 남북 청소년 교육·문화 축제를 연1회 추진하는 등 체험위주의 통일교육을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2. 원스톱(One Stop) 평화·통일교육 시스템 구축
임해규 예비후보는 “체계화 되어 있지 않은 평화·통일교육에서 탈피해 원스톱 평화·통일교육 시스템을 구축하여 학생, 교사, 학부모에게 교육·체험·연수 양질의 평화·통일교육을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3. 실효성 있는 ‘평화·통일 교재’ 제작 및 보급
학생들이 북한 주민들을 협력의 대상으로 생각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필요성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이 필요하다.
그러나 통일교육 관련 교과서가 미진하여 실제 수업시간에는 현장감을 살리기 위하여 동영상으로 진행하는 비율이 50~60%이며, 따라서 급변하는 정세를 반영한 경기도 만의 아주 특별한 ‘평화·통일기반교육’ 교재를 새롭게 개발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