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중 칼륨수치 높을수록 부정맥, 급성 신손상 발병 위험 증가하고 사망 위험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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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07-06 12:26본문
분당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김세중 교수팀이 혈중 칼륨수치가 높을수록 환자의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체내 칼륨 수치가 지나치게 높아지면 고칼륨혈증이 생길 수 있는데, 고칼륨혈증은 근육쇠약과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칼륨 수치의 증가가 병원에서 발생하는 급성 신손상에 미치는 연관성에 대해서도 그 관계를 밝힌 연구결과가 부재한 실정이었다.
이에 분당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김세중 교수팀은 경미한 칼륨수치의 증가가 부정맥을 비롯한 급성 신손상의 발병 위험 및 사망률을 예측할 수 있는지 분석하고자 연구를 진행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인 네이처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최신호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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