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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승부를 건다!

맨얼굴로 다니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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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피부는 왜 선망의 대상일까?

이상적인 맨얼굴을 되찾기 위해 아기 피부의 비밀을 밝혀보자.

아름다운 피부를 가리켜 ‘아기 속살 같다’고 한다. 촉촉하고 부드럽고 잡티 한 점 없는 하얀 살결! 그런 아기 피부로 되돌아갈 수 없을까?

사실 성인이 된 우리에게도 아기 때의 피부는 남아있다. 가슴, 배, 팔 안쪽, 허벅지 등을 살펴보면 아마 대부분의 사람은 스스로도 놀랄 정도의 매끈하고 부드러운 아기피부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똑같은 내 피부인데 왜 이렇게 큰 차이가 나는 이유가 무엇일까?

이런 피부는 모두 옷이라는 보호막에 의해 자외선이라는 침략자로부터 보호받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자외선은 우리에게 기미나 잡티를 만드는 것 이외에 각질층을 두껍게 만들게 해, 피부를 거칠게 만들며 기미와 자비 여드름 피부 트러블 등을 유발한다.

우리의 피부는 햇빛 속에 포함되어 있는 자외선을 흡수한다. 이 자외선이 과다하게 흡수될 경우 일사병이나 펠라그라와 같은 증상을 일으킬 정도로 무서운 존재다. 그래서 피부는 자외선을 위험수위까지 흡수하지 않도록 피부의 가장 바깥에 있는 각질층을 두껍게 만든다.

이는 피부를 지켜주는 방어벽인 동시에 아기피부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장본인이기도 하다. 성인이라면 스크럽 제품을 이용해 이틀이나 사흘에 한 번씩 각질을 제거해줄 필요가 있다.

* 18년간의 연예인 피부전문진, 비포앤애프터 클리닉의 아기피부를 되찾는 지침 *

1. 외출 시 선글라스를 쓴다.

일조시간이 짧은 지역 사람들의 피부는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훨씬 투명하고 촉촉하다. 일상생활에서 자외선을 조금이라도 덜 받기 위한 노력은 피부 관리의 첫 걸음이라 할 수 있다.

자외선 양이 가장 많은 오전11시부터 오후 3시의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줄일 것. 자외선은 파장이 극히 짧은 광선으로 강렬히 난반사되어 양산이나 모자 정도로는 거의 막을 수 없다.

대신 선글라스는 자외선을 20% 가까이 반사시켜주므로, 외출이나 운전 시에는 꼭 선글라스를 착용할 것. 물론 자외선차단제는 챙겨야한다.

2. 전신을 모두 관리한다.

얼굴만을 관리하는 것보다 신체 모두를 관리하는 것이 더 큰 도움이 된다. 사실 얼굴만을 위해 역할을 하는 신체 기관은 하나도 없다.

얼굴에 영양을 공급해주는 혈액은 안정된 상태에서는 약 1분, 운동 중에는 약 25초 만에 전신을 순환한다. 몸 전체의 신경을 활성화 하여 각질대사도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때 타월이나 브러시, 속돌 등으로 무리한 자극을 주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3. 풍부한 수분을 확보.

수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강력한 보습제품인 셀 하이드레이션을 사용하는 동시에 미네랄워터를 자주 마셔 몸 전체에 양질의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좋다. 정해진 양은 없으나 하루에 8잔 이상은 마실 것을 권장한다.

4. 리치한 크림보다는 무알콜 토너를 사용한다.

건성피부인 경우 유분 화장품을 많이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는 피부에 과다한 유분을 겉돌게 함으로써 각질대사의 속도를 늦추게 한다.

게다가 유분 화장품은 자외선의 흡수량을 증가시키므로 문제는 키우고 해결책은 막는 셈이다. 반대로 지성피부의 경우, 알코올 성분이 든 화장수로 얼굴을 닦아내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 또한 좋지 않다.

알코올 성분 화장수는 짧은 시간 안에 증발해 산뜻한 느낌을 주긴 하지만 그때 땀도 함께 증발시켜 결국 피부의 건성화를 앞당기는 것이다. 알코올 성분이 없는 무알콜,셀 이라데이션 화이트닝토너를 듬뿍 바르는 것이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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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하이드레이션

수분크림의 업그레이드형태의 강력한 수분보습제로 알코올, 인공색소, 인공향, 미네랄 오일 등 피부 유해성분을 배제한 강력 보습화장품.

*셀이라데이션 화이트닝 토너

천연 식물성분 복합체 ‘기가화이트’가 함유되어 멜라닌 색소가 자외선 영향을 받기 전부터 활성화를 차단. 천연성분을 활용하여 피부 유해물질인 프탈레이트, 피라벤, 색소, 벤조페논, 벤조에이트, 알코올 등이 배제된 화장품

* 글 비포앤애프터클리닉 이미지컨설턴드, 한규리 /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