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은(徐張恩) 서울시 정무부시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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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11-10 06:50본문
서울시(오세훈 시장)는 2009년 11월 9일자로 대국회 · 대의회 협조업무와 대내·외적 홍보 등 서울시의 대외활동을 총괄하는 정무부시장에 서장은(44세) 前 정무조정실장을 임명하고, 이 날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서장은 정무부시장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법무대학원 석사, 중앙대학교에서 법학 박사과정을 졸업하였으며, 정무 제1장관실 비서관,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공보특보, 한나라당 서울시당 대변인, (재)여의도연구소 감사, (사)서울장애인생활체육협회 이사, (사)한중친선협회 부회장 등 다양한 이력을 지니고 있으며 2008년 5월부터는 서울시 정무조정실장을 역임해왔다.
서울시 정무조정실장 재임 중 탁월한 정치감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의회·시민단체·언론·국회·정부와의 긴밀한 협조관계를 이끌어 내었으며, 활달하고 적극적인 성격에, 권위적이지 않으면서도 직원들이 잘 따르도록 이끄는 업무스타일로 직원들과 주변으로부터 소탈하고 원만한 통솔력의 소유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신임 서장은 정무부시장은 취임사에서 “오세훈 시장님 이하 직원 여러분들과 함께 조금 덜 자고, 조금 더 고민하는 창의시정의 노력을 통해 서울이 ‘맑고 매력있는 세계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여, 민선4기 서울시정의 성과를 일천만 서울시민들께 뚜렷이 기억되게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황보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