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윤곽·양악수술로 턱 질환 치료하면 호감 부르는 첫인상은 덤 > 명의명사칼럼

2014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 새로운 기분으로 새로운 계획들을 세우고 실천해야 할 시기인 것이다.

이번 겨울을 기점으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경우라면 더욱 현실적인 한 해 계획이 필요하다.

 요즘의 취업은 단순히 스펙만 쌓는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탄탄한 스펙으로 서류전형을 통과한들 면접을 통해 짧은 시간 안에 자신의 장점과 능력을 충분히 어필할 수 있어야 한다. 그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첫인상이다.

면접 시 보다 신뢰를 줄 수 있는 스마트한 첫인상을 위해서는 또렷한 눈매를 비롯한 이목구비와 가벼운 미소를 띈 밝은 표정, 바른 자세, 정돈 된 인사 예절과 스피치 실력 등을 두루 갖추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외모에 대한 자신감 결여와 콤플렉스를 갖고 있는 경우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외모보다 콤플렉스와스트레스로 인한 자신감 결여가 문제

외모에 대한 고민의 상당수는 얼굴형에 관한 고민이다. 돌출입이나 사각턱, 안면비대칭, 주걱턱 등의 경우 메이크업이나 헤어스타일로 커버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나 치아 부정교합이 동반 된 돌출입과 안면비대칭의 경우는 단순한 미용적 측면이 아닌 질환의 치료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 환자 개인의 상태에 따라 안면윤곽수술 혹은 양악수술을 통해 해결 가능하다.

신데렐라 성형외과 정종필 대표원장은 “얼굴 뼈 수술이라고 하면 작은 얼굴을 만들기 위한 미용수술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얼굴의 외부 골격을 조절해주는 안면윤곽술과 상·하악의 위치를 조절하는 양악수술은 뼈의 위치 및 사이즈 개선을 통한 질환의 치료가 1차적인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안면윤곽수술의 경우 얼굴뼈의 면적을 줄여주기 때문에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양악수술을 통해 돌출입이나 긴턱, 안면비대칭을 개선할 경우 역시 보다 작고 세련된 인상으로 업그레이드 됨은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안면윤곽수술과 양악수술은 비정상적으로 과도하게 성장한 뼈로 인해 주변 근육에 무리를 주거나 정상적인 저작운동을 방해하는 것에 대한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수술들이다.

성형수술은 개인의 미적 만족을 위해 진행되기도 하지만, 양악수술과 윤곽수술의 경우 얼굴뼈의 크기 및 위치 이상으로 인한 질환의 치료 목적인 경우가 많다. 안면비대칭이나 돌출입, 부정교합인 경우 그로 인해 턱과 턱 주변의 고질적인 근육통과 만성두통, 저작능력 저하, 소화기능 장애 등의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단순한 외모 불만족이 아닌 질환의 치료를 위해서라도 자신의 상태를 꼼꼼히 체크하고 그에 맞는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신데렐라성형외과 정종필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