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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교수의 웰빙 뷰티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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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3-02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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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린더는 이미 봄을 향하고 있지만 우리의 피부는 수분부족과 불필요한 각질에 둘러싸여 아직 겨울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겨울철 찬 바람과 실내외의 급격한 온도변화 그리고 건조함은 그야말로 피부의 적이며 봄도 환절기적 기온차이와 건조함 그리고 증가하는 자외선 조사량 역시 피부에는 만만치 않은 환경이다.

 

그럼에도 올봄 메이크업 트렌드는 피부 본래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얇고 가벼운 질감의 화사한 리얼 메이크업이다. 메이크업이 얇아지면 얇아질수록 피부의 문제점들은 부각되기 마련이며 겨울을 막 지나고 있는 피부는 리얼 메이크업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아직 겨울잠에서 깨어나지 못한 피부를 봄시즌 메이크업 트렌드에 적합한 피부로 만드는 2015 SS 피부관리법을 살펴보자.

 

첫 번째, 겨울 내 묵었던 불필요한 각질은 한번 정리가 필요하다.

 

피부가 예민하지 않다면 눈가를 제외한 얼굴전체, 피부가 예민하다면 부분적으로 불필요한 각질을 제거하자. 단 건강한 피부는 물리적인 자극의 각질제거제를 사용해도 되지만 피부가 예민하다면 닦아내지 않아도 되는 가벼운 저 자극 필링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두 번째, 묵은 각질이 정리되면 수분공급과 영양은 필수!!

 

시트형 수분마스크는 수분공급과 필링으로 인한 자극을 진정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수분에센스를 평상시보다 2~3배 많이 바르고 로션이나 세럼이 있다면 그것 또한 평상시보다 충분한 양으로 발라준다.

지성이나 여드름 피부를 제외한 모든 피부는 영양크림까지 듬뿍 바르되 얼굴 중 건성-중성-지성 부위별로 크림의 양을 조절해서 건조부위에 더욱 두껍게 바르도록 한다.

 

물리적이든 화학적이든 아무리 가벼운 필링도 피부에는 자극을 준다. 필링 후 취약해진 피부에 충분한 수분과 유분막으로 보호가 가능할 때 피부는 정상적인 재생활동으로 아름다운 새 피부결을 선사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세 번째, 내 얼굴의 부위별 피부타입을 알자.

 

대부분은 그림과 같이 한 가지 피부타입만 존재하지 않고 보통 2가지 이상의 피부타입이 복합적으로 존재한다. 이런 피부에 스킨~마무리 크림까지 한가지 라인(ex: 지성라인, 복합라인, 건성라인 등)의 제품을 사용한다면 어느 부위는 충족되고 어느 부위는 부족한 결과를 낳게 된다. 그러므로 최소 티존과 유존용으로 구분하되 제품의 양 조절을 통해서 내 부위별 피부에 꼭 맞는 화장품을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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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피부타입이 공존하는 얼굴피부

 

 

4. 뷰티디바이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화장품을 단순히 바르거나 붙이던 방식에서 이제는 하드웨어적 미용기기인 뷰티디바이스의 도움을 받아 좀 더 효과적으로 집에서 관리할 수 있는 홈에스테틱의 시대가 열렸다.

 

국내 대표 화장품 브랜드인 아모레퍼시픽의 뷰티디바이스 브랜드 메이크온(MakeON)을 필두로 올리브영의 클렌슈어 글로벌브랜드 로레알의 클라리소닉 등 클린징 디바이스부터 기초제품의 흡수를 도와 에이징과 피부탄력저하에 적극적으로 대처가 가능하고 부분적인 립케어나 아이케어를 할 수 있는 디바이스까지 다양한 목적의 뷰티디바이스가 많이 출시되어 이제는 집에서도 에스테틱 전문샵에서 관리하는 홈에스테틱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2015 SS 리얼메

이크업 !! 아직 늦지 않았으니 한번 도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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