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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다니는 피트니스 케틀벨로 하는 운동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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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12-14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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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고 다니는 체육관이란 제목으로 알려진 소도구가 인기다.
바쁜 직장인부터 시작해서, 가녀린 여성의 손에도 케틀벨을 쥐고 방송에서 소개하곤 한다.

이 케틀벨은 연예인트레이닝부터 국대급 훈련프로그램인 레슬링, 철인3종, 입식타격프로선수 및 다양한 프로선수들의 훈련프로그램에서 등장하고, 러시아의 유명타격선수 효도르가 트레이닝 할 때 그리고 영화“300”에서, 가수 비가 영화“닌자어쌔신”에서 몸을 만들었던 소도구로도 알려져 있다.

작은 웨이트(Weight)로 만들어진 공에서 이루어지는 훈련방법은 피트니스의 다양한 훈련방법과 유사하고, 그 운동량도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이다.

그 소도구는 “케틀벨 Kettlebell”이란 건데, 이 소도구는 쇠로 만든 공에 손잡이를 붙인 중량기구를 말한다. 케틀벨 또는 링 웨이트 ring Weight 라고도 불리 운다.

이 쇳덩이는 실로 놀라운 운동효과를 가진다. 주당 2회 정도 실시하는 것만으로도 힘, 지구력, 유연성을 모두 상승시킨다. 또한, 유산소운동을 하지 않아도 케틀벨만으로도 체지방을 태워준다.

한 시간 운동을 하면 약 1200kcal정도를 태울 정도로 강력한 효과를 가지며, 기존의 운동방식으로는 효과를 보기 힘들었던 인체의 중심축인 코어머슬(중심근육, 척추를 둘러싸고 있으며 복부 내장장기를 잡아주는 근육)을 되살리는 데 효과적이다.

케틀벨은 기존 덤벨이나 바벨로는 실시하기 어려운 동작들을 가능하게하고, 그 동작 중 대표적인 동작이 ‘스윙’이란 동작이다. 케틀벨의 무거운 쪽 ‘추’의 위쪽에 손잡이가 달려 있어 잡고 흔드는 것은 케틀벨트레이닝의 흔한 장면이다. 그러나 위험도 따르므로 정확한 동작으로 해야 한다.

관련 교육단체로는 외국단체로 정통러시아식 WKC,-(the World kettlebell club )하드스타일 RKC,-(Russian kettlebell challenge) KBC,-(kettlebell concept) 의 외국단체가 있으며, 한국에서는 케틀벨아시아(케틀벨스포츠)에서 ‘케틀벨 Kettlebell’의 교유한 상표권자로서 교육, 의류, 외식, 제조업 등으로 분류 등록된 단체가 합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이제 막 알려지기 시작한 이 소도구는 작은 쇳덩이라고 생각하지만, 무게가 상당하다. 또한 무게역시 다양하고, 주전자와 유사한 고리 형태 손잡이를 가진 무거운 ‘쇳덩이’인 이 도구는 러시아에서 1700년대 발명되었으며 20세기에 소련군에 의해 훈련용으로 많이 사용되었다. 케틀벨은 20세기에 들어 운동선수와 보디빌더들의 웨이트트레이닝용으로 널리 보급되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본래의 케틀벨은 공식적으로 러시아 농부들이 농작물의 무게를 달 때 쓰던 추가 오늘날의 쇠로 된 케틀벨의 원형이 됐다는 게 정설이며, 이 기구에 대한 러시아의 자존심은 대단할 정도이다.
그들은 러시아의 3대 발명품으로 보드카, AK-47소총, 케틀벨을 꼽는다.

케틀벨이 주목받은 것은 1980년 모스크바올림픽에서 구소련 선수들이 각 종목에서 금메달을 휩쓰는 사건이 계기가 되었다. 이 당시 세계스포츠연구자들은 구소련 선수들의 훈련법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많은 나라 가운데 구소련만이 케틀벨이란 도구를 이용하여 훈련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케틀벨을 이용한 훈련이 처음으로 과학적으로 입증 받은 셈이다.

이 도구의 장점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훈련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한겨울이나 야외에 피크닉을 갈 때도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케틀벨하나만 가지고 있으면 그 장소는 어디서든 체육관이 된다. 한 평정도의 공간만 있으면 거의 모든 근육을 훈련시킬 수 있는 훈련방법과 더불어 공간활 용도가 높다.

이 부분이 얼마나 큰 장점인지는 운동매니아 층과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는 큰 이점으로 다가온다. 이유는 힘들게 다이어트를 하다가 약속이 잡히거나 상황이 여의치 않아 운동을 못하게 될 경우 준비한 케틀벨로 회사에서, 집에서, 학교에서, 또는 해변에서, 다양한 환경과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운동할 수 있다.

케틀벨 트레이닝의 훈련의 성과는 가히 대단하다. 이 훈련법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이다. 근력과 체력은 물론이고, 골격의 불균형을 교정하는 재활훈련으로도 제격이다.

대한민국의 ‘케틀벨’ 상표권자인 케틀벨아시아는 “기업이나, 회사, 학교 등 운동을 제대로 경험하지 못하는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일주일에 2일 운동으로 근력과 유산소운동을 겸 하여 신체의 꼭 필요한 근육과 심폐기능 및 심혈관계통을 증진시킬 수 있는 건강 지키기’라는 기업특강 등으로 운동효과에 대해 알리고, 운동이부족한 여러 부류의 사람들에게 더욱 케틀벨의 훈련방법과 케틀벨의 보급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지길 기대해 본다.”라고 입장을 밝혀왔다.

서병진 기자 (skysun04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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