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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산 능선의 팔각전망대에서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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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1-01 09:5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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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찾아볼 수 없지만, 옛날 금오도에는 사슴이 떼 지어 살았다고 한다. 그래서 조선 말기에는 이곳에 국영 사슴목장이 설치됐다. 또한 섬 전체를 봉산(封山)으로 지정해 일반 백성의 출입과 벌목을 엄격히 금지하고, 전라좌수영으로 하여금 이곳의 소나무숲을 보호하도록 명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금오도에는 아름드리 소나무가 울창했다고 한다. 하지만 고종 2년(1865년) 경복궁 중건을 위해 수백 주의 소나무 고목을 벌목해간 뒤로 큰 소나무를 찾아보기가 어려워졌다. 게다가 이웃 섬인 안도에 큰불이 나는 바람에 그곳 주민들이 금오도로 건너와 화전을 일구기 시작하자 나라에서는 마침내 1885년에 봉산을 해제하고 개간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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