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아트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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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11-07 07:53본문
경기 포천시에서는 30년 동안 화강암을 캔 뒤 흉물스러운 모습으로 버려진 채석장이 ‘포천아트밸리’라는 친환경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포천시는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2004년부터 폐석산의 원형을 최대한 살려 새로운 문화관광시설을 조성했다. 화강암을 이용한 조각공원과 돌문화 전시장, 공연장을 만들고 아트밸리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와 쉼터도 마련했다.
정부의 공공디자인 사업으로 전국 각지의 버려지거나 불편했던 공간이 쾌적하고 유용한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사진은 폐채석장에서 문화예술공간으로 변신한 포천아트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