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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이 안방으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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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10-02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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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국 각지의 국립공원 정보와 우리 자연의 아름다움을 영상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최근 국민과의 소통과 공감의 장(場)으로서 인터넷 방송 ‘국립공원 iTV’를 개국했다.

‘국립공원 iTV’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인터넷 방송인 국립공원 iTV (http://tv.knps.or.kr)를 개국했다. 전국 20개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생태계 및 공원 관리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영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다.

인터넷 방송 개국으로 국민 누구나 가정이나 회사에서 간단한 클릭만으로 전국 곳곳에 있는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생태 등 각종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 공단은 국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국립공원 정보를 인터넷 방송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함으로써 국민과 공단의 공감대 형성과 능동적 참여를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매년 3천7백만여 명이 방문하는 국립공원은 국민의 휴식공간이다. 하지만 저탄소 녹색성장의 출발점인 국립공원이 선진화 시대에 걸맞은 국민 행복공간으로 거듭나기에는 부족한 점이 없지 않았다. 국립공원을 관리하는 공단과 국민 간 소통이 충분치 않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공단은 국립공원 iTV가 국민과의 소통 및 공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민과 함께하는 공원관리’를 인터넷 방송의 모토로 삼은 것도 이 같은 맥락에서다.

국립공원 iTV가 선보인 주요 프로그램은 △국립공원 뉴스라인 △포커스(Focus) 국립공원 △국립공원 1백 배 즐기기 △국립공원을 지키는 사람들 △손수제작물(UCC) 참여마당 △TV 속 국립공원 등이다. 일률적인 정보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공단과 국민이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는 쌍방향 콘텐츠가 주를 이룬 점이 특기할 만하다.

그동안 공단 직원만이 알 수 있었던 공원 관리 정책과 주요 업무 추진 상황 등도 방송을 통해 볼 수 있다. 앞으로는 더욱 유익하고 재미있는 탐방정보 프로그램을 기획, 제작해 수준 높은 콘텐츠를 국민에게 제공하겠다는 게 공단의 설명이다.

안수철 국립공원관리공단 홍보실장은 “개국 초기에는 방송 프로그램을 주로 2주 단위로 제작 방영하고, 향후 IPTV로 전환되면 좀 더 생동감 넘치는 정보를 다양하고 신속하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립공원 iTV 개국으로 더 많은 국민이 우리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를 느끼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산실인 국립공원의 소중함을 실감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타냈다.

이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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