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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향한 한국인 의지·비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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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4-1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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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에는 주제관과 한국관 등 6개의 주최국 전시시설이 있다. ‘해양엑스포’라는 주제에 어울리는 다양한 전시가 준비돼 있다. 사진은 바다 위에 건설된 국내 최초의 해상전시관인 주제관.
여수엑스포에는 주제관과 한국관 등 6개의 주최국 전시시설이 있다. ‘해양엑스포’라는 주제에 어울리는 다양한 전시가 준비돼 있다. 사진은 바다 위에 건설된 국내 최초의 해상전시관인 주제관.
 
주제관은 두말할 나위 없이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라는 여수엑스포의 주제를 가장 잘 표현하는 전시관이다. 먼저 위치 자체가 그렇다. 주제관은 바다 위에 세워진 국내 최초의 해상전시관이다. 바닷속에 기둥을 박고 그 위에 건물을 올린 것이다.

먼저 건축적인 아름다움이 눈길을 끈다. 육지 쪽에서 보면 물위로 솟구치는 향유고래를, 바다 쪽에서 보면 아름다운 해안을 형상화했다. 크고 작은 곡선이 이어지는 모습이 영락없이 바다를 닮았다.

옥외에 설치된 대형 영상시설인 미디어파사드도 흥미롭다. 관람객의 참여에 따라 색상이 달라지는 양방향 미디어다.

전시1관에 들어서면 대형 스크린이 관람객을 맞는다. 길이 20미터의 벽면 스크린과 지름 5미터의 반구형 스크린을 통해 5대양 연안의 아름다운 풍경을 접할 수 있다. 전시2관은 환경오염 등으로 위협받고 있는 오늘의 바다를 보여주고 전시3관은 위험을 극복한 미래 바다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전시는 다양한 연출기법을 동원했다. 벽면과 천장 등에 스크린을 활용한 영상, 애니메이션와 입체음향, 그래픽 월, 대화형 디스플레이 등이 선보인다. 특히 메인쇼의 연출이 기대를 모은다. 생명의 바다를 되찾은 소년과 멸종 위기종인 듀공의 모험이 환상적으로 표현됐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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