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광식 隨想] 이 분 손길 닿는 곳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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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5-05-26 14:59 댓글 0본문
어느 산사 앞 마당 돌그릇에 봄비가 가득차고
그 위에는 이름 모를 꽃들이 둥둥 떠 있다
지으신 대로 주신대로
내 마음 거기에도 성령이 충만하고
세상 만물은
모두가 유유자적 한가하다
좋구나
마냥 고맙구나
여기에도 저기에도
이 분 손길 닿는 곳마다 천국이니
그것은 그저
은혜로다 은혜로다
어느 산사 앞 마당 돌그릇에 봄비가 가득차고
그 위에는 이름 모를 꽃들이 둥둥 떠 있다
지으신 대로 주신대로
내 마음 거기에도 성령이 충만하고
세상 만물은
모두가 유유자적 한가하다
좋구나
마냥 고맙구나
여기에도 저기에도
이 분 손길 닿는 곳마다 천국이니
그것은 그저
은혜로다 은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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