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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식 隨想】 나는 이 곳에서 누구처럼 골짜기 속 ′가재′로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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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3-03-1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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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눈과 따뜻한 마음으로 미시의 세상을 지켜보자.

보이지 않는 사실을 보면서 현실의 진실과 허구를 느껴보자.

때로는 감동으로.. 때로는 아픔으로.. 노여움으로..

느낌대로..

그러니까..

감동이 아니어도 좋다. 

그렇게 끄적 끄적..

어딘가에 글도 적어 보자.

적나라한 인간들의 위선 모습..

나쁜 놈은 나쁜 놈이다.

하지만 그래도 있는 것은 그냥 있는 것이니..

나는 이 곳에서 누구처럼 깊은 골짜기 속 ′가재′로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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