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2022년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병역제도 발표!
입영 전, 병역과 사회진로를 연계한 상담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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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7-01 07:13본문
병무청(청장 이기식)은 2022년 하반기 달라지는 병역제도를 발표했다.
주요 달라지는 사항은‘입영 전, 병역과 사회진로를 연계한 상담서비스 확대’등 이며 이를 통해 국민 편익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첫째, 입영을 앞둔 청년들이 개인 적성에 맞는 분야에서 군 복무를 할 수 있도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가 기존의 서울, 대구, 광주, 대전 등 4곳 외에 부산과 춘천에도 7월에 추가 설치된다.
둘째, 입영 후 귀가로 인한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군부대에서 실시하던 신체검사를 입영 전 병무청 입영판정검사로 대체하는 제도가 육군 제2작전사령부 예하 사단(충북 이남지역) 입영자에서 지상작전사령부 동부권역 6개 사단(강원 일부지역) 입영자까지 확대된다.
셋째,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운동선수로 복무하는 일반병(선수) 모집·선발을 군에서 병무청으로 변경한다.
지원자격은 대한체육회 회원종목 단체 또는 프로 경기단체에 등록된 27세 이하로 신체등급 1~4급인 현역 입영대상자이다.
넷째, 장애학생 활동 지원분야에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의 업무 난이도 등을 고려하여 특별휴가가 연 5일 이내에서 사회복지시설에서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과 같이 연 10일 이내로 확대된다.
마지막으로 병역이행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업, 진로 등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되도록 매년 1월 18세가 되는 병역준비역에게 현역‧보충역 복무제도, 병역이행절차에 대한 안내문을 발송한다.
2022년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의 상세내용은 병무청 누리집 ‘상단메뉴 → 공개/개방 → 정보공개 → 사전정보공표 → 달라지는 병무제도’에 게재된다. 김판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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