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선물 배송 등을 사칭한 문자사기(스미싱)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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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9-13 08:02본문
① 상품 거래번호는 틀려서 보낼수 없습니다. 앱다운로드 다?시 확인해주세요 <URL>
② 우.체국화물 반송처리중 바로확인부탁드립니다 <URL>
③ 주문한 항목은 CJ 익스프레스에서 배송되었습니다. 배송 주소를 확인하십시오.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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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물품.이 우편으로 발송되었으므로 분실을 방지하기 위해 제 시간.에 픽.업하십시오 <URL>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 금융위원회(위원장 고승범), 경찰청(청장 김창룡),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 이하 ’KISA’), 금융감독원(원장 정은보)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선물(택배) 배송 확인, 국민지원금 등을 사칭한 문자사기(스미싱) )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스미싱(smishing):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휴대폰 문자(SMS)를 대량 전송 후 이용자가 악성 앱을 설치하거나 전화를 하도록 유도하여 금융정보ㆍ개인정보 등을 탈취하는 수법(보이스피싱, 전자상거래 사기, 기타 다양한 사기에 광범위하게 이용)
올해 8월까지 문자사기(스미싱) 신고(접수)·차단 건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74% 감소하였으나(’20.1~8월 700,783건 → ’21.1~8월 184,002건), 추석 명절 기간 선물 배송 등에 악용될 수 있는 택배 사칭 문자사기(스미싱) 유형이 93%를 차지하고 있어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용자가 문자사기(사기전화)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택배 조회, 명절 인사, 모바일 상품권·승차권·공연예매권 증정 등의 문자 속에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인터넷주소(URL) 또는 전화번호를 클릭하지 않을 것
알 수 없는 출처의 앱이 함부로 설치되지 않도록 스마트폰의 보안설정을 강화하고, 앱을 다운로드 받을 경우 문자 속 링크를 통해 받지 않고 공인된 열린시장(오픈마켓)을 통해 앱을 설치할 것
백신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업데이트 및 실시간 감시 상태를 유지할 것
본인인증, 재난지원금 및 백신예약 조회 등의 명목으로 신분증 및 개인정보·금융정보를 요구하는 경우 절대 입력하거나 알려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문자사기 유포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감시를 실시하고,
신고·접수된 문자사기(스미싱) 정보를 분석하여 악성앱 유포지 차단 등 신속한 조치를 통해 이용자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며,
또한, 이통3사(SKT, KT, LGU+)와 협력하여 각 통신사 명의로「사기전화 주의문자」를 순차 발송하여 국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