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제일 재미있는 연주회 피아니스트 김성훈, 작곡가 김지훈의 음악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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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08-17 15:20본문
사 진 : 작곡가 김지훈 (33)
이제는 아이들의 음악발표회도 수준 높은 음악회가 되어 화제다. 153음악학원의 아이들이 주최한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연주회’는 작곡자 겸 피아니스트 Dobie(김성훈(30), 이하 Dobie)의 특별연주로 막을 올렸으며 이제까지 없었던 신선한 기획을 토대로 연주되었다.
사진: 피아니스트 김성훈 (30)
Dobie는 자신의 음반수록곡 ‘금빛바다’를 연주하였고, 뒤를 이어 아이들이 피아노, 바이올린 등 여러 악기의 연주뿐 아니라 본인이 직접 작곡한 곡을 연주하기도 하였으며, 김지훈 원장(이하 원장)이 작곡한 피아노 소품을 초연하기도 하였다. 마지막 순서는 원장이 작곡한 어린이 창작뮤지컬 ‘희망의 만능통치약’을 합창으로 연주하여 음악회의 격을 한 층 올렸다.
흥미로운 것은 순서 중간에 원장이 직접 피아노를 치며 맞춤식 음악교육에 대해 브리핑을 하였는데 아이들이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곡을 상황에 맞는 장르대로 연주 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방법을 새로운 커리큘럼으로 제시하였다.
사 진 : 김지훈 원장과 원생
153음악학원장 김지훈 원장은 “이미 100년이 넘은 한국의 음악교육은 이미 주입식 음악교육이 되었고, 시대의 흐름과 아이들의 정서에 맞는 음악교육은 찾기가 힘들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이들이 원하고, 아이들을 위하는 음악의 새로운 커리큘럼을 만들고 이를 가르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김지훈 원장은 2007년 현대합창제에서 작곡가로 데뷔, 제 17회 환경노래대회에서 작곡 대상 수상,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 하였다.
사 진 : 피아니스트 Dobie (김성훈(30), 이하 Dobie)
현재 153음악학원의 원장으로 세종경제신문에서 지정한 최우수 지정학원, 세계음악콩쿠르에서 저학년 전체대상을 배출하며 음악을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지표를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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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 서병진